항목 ID | GC023003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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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松林寺石燈 |
영어의미역 | Stone Lantern in Songnimsa Temple |
분야 |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유적(일반) |
지역 |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송림길 73[구덕리 91-6] |
시대 | 고대/남북국 시대/통일 신라 |
집필자 | 황정숙 |
[정의]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구덕리의 송림사 경내에 있는 석등.
[개설]
네모난 지대석(地臺石) 위에 8각의 복련석(覆蓮石)을 얹고 그 위에 가늘고 긴 8각의 간주(竿柱)를 세웠으며, 다시 8각의 화사석을 받치기 위한 8각의 앙련석(仰蓮石)을 얹고 화사석 위에는 8각의 지붕돌[옥개석]을, 지붕돌 정상부에는 보주를 얹은 전형적인 팔각 간주석(竿柱石) 석등(石燈)이다.
[위치]
송림사 경내의 대웅전 앞 쪽, 송림사 오층전탑 옆에 위치하고 있다.
[형태]
팔각형의 간주석과 팔각의 화사석(火舍石), 8판 복련 하대석(下臺石), 8판 앙련 상대석, 8각 지붕돌, 상륜부의 보주로 구성되어 있는 석등이다. 전체 높이는 256㎝이며, 화사석 폭은 57㎝이다.
8각의 8판 앙련 상대석은 화사석 괴임대가 일부 떨어져 나갔으나 연화 조각은 고부조로 또렷하게 잘 남아있다. 평면 8각의 지붕돌은 낙수면 끝이 미세하게 반전되어 있고, 하단에는 8각으로 낙수홈이 새겨져 있다. 8각의 간주석에는 별다른 조식이 없다. 화사석의 화창(火窓)에는 창틀이 1단 들여 음각되어 있다. 다른 부재에 비해 지붕돌과 보주는 마모가 심하다. 석등의 형식이나 간주석과 하대석의 조각 기법으로 보아 통일신라시대의 석등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