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3003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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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落山里遺物散布地 |
영어의미역 | Archeological Site in Naksan-ri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유물 산포지 |
지역 |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낙산리 산103(남산)|낙산리 산8|삼청리|금산리 일대 |
시대 | 고대/삼국 시대/신라 |
집필자 | 정상수 |
성격 | 유물산포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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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주소 |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낙산리 산103[남산]|낙산리 산8|삼청리|금산리 일대 |
[정의]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낙산리에 있는 유물산포지.
[개설]
지표에서 토기편, 자기편, 기와편, 석기편, 석재편 등의 유물편(片)들이 관찰·수습되지만 이와 관련된 무덤이나 건물, 탑, 불상 등의 유구나 건물 등이 발견되지 않아 지하에 유존할 가능성이 있는 곳을 유물산포지라고 한다. 이로 보아 유물편들이 만들어지고 사용되던 시기에 사람들이 활동하였던 곳으로 짐작되며, 경작이나 자연재해 등으로 지형이 변형되어 매몰되어 있거나 상부로부터 내려왔을 가능성이 높다.
[위치]
왜관읍의 남쪽에 낙산초등학교가 있는데, 이 초등학교의 북쪽에 해발 146m인 무덤산이 있다. 무덤산에서 남서쪽으로 뻗어 내린 완만한 능선 일대가 낙산리 유물산포지①이며, 유물산포지①에서 남쪽으로 약 1.5㎞ 거리에 유물산포지②가 분포되어 있다. 이들 유물산포지의 서편에는 낙동강이 흐르고 있으며, 유물산포지②의 북쪽과 남쪽에 경작지가 조성되어 있다.
[현황]
낙산리 유물산포지①은 행정구역상 낙산리, 삼청리, 금산리 일원에 분포되어 있으며, 왜관산업단지 조성 공사로 인해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이 발굴 조사를 실시하여 청동기시대~조선시대에 이르는 다종다양한 유적이 확인되었다. 낙산리 유물산포지②는 금남리 남산마을의 북동쪽 구릉 사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부분 경작지로 이용되고 있다. 경작지 내에서 삼국시대 토기편들이 일부 관찰되고 있지만 이와 관련된 유구의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의의와 평가]
낙산리 유물산포지①은 공단 조성을 위한 발굴조사에서 지하에 유구가 발견되어 유적의 성격과 의의를 일부 밝힐 수 있었다. 낙산리 유물산포지②는 별다른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유적의 성격을 명확하기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