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3007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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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張俊灝 |
영어음역 | Jang Junho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경상북도 칠곡군 |
시대 | 근대/근대 |
집필자 | 김윤오 |
성격 | 독립운동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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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지 | 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학산동 112[현 학산리] |
성별 | 남 |
생년 | 1888년 1월 15일 |
몰년 | 1930년 9월 17일 |
본관 | 인동 |
대표경력 | 산남의진(山南義陣) 상영집사(上營執事) |
[정의]
조선 말기 칠곡 출신의 독립운동가.
[개설]
1888년 1월 15일에 칠곡군 가산면 학산동에서 태어났다. 을사조약(乙巳條約) 이듬해, 영천(永川)에서 일으킨 산남의진(山南義陣)에서 참모장으로 활약하였으며, 그 후 1919년 3·1운동 때는 시위대를 선도하다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다.
[활동사항]
1905년 11월에 을사조약이 체결되자, 12월에 고종(高宗)은 신임하던 전 도체사(都體使) 정환직(鄭煥直)에게 의병을 일으키도록 밀지(密旨)를 내렸다. 이에 정환직은 강원도에서, 아들 정용기(鄭鏞基)는 영천에서 창의(倡義)를 하여 1906년 3월 29일 산남의진이 조직되었다. 240여 의병들의 대장은 정용기가 되고 장준호(張俊灝)는 임용상(林龍相) 의진의 참모장에 임명되었다. 1907년 추위와 탄약이 부족하여 유격전(遊擊戰)을 펼 때 임용상과 함께 경상북도 청도 운문산(雲門山) 등지에서 활약하였다. 1919년 3·1운동 때에도 적극 참여하다가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다.
[상훈과 추모]
1977년에 대통령표창,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