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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300866
한자 二憂亭-
영어의미역 Site of Yiujeong Pavilion
분야 역사/근현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터
지역 경상북도 칠곡군 북삼읍 오평리
시대 근대/개항기
집필자 김찬영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누각 터
건립시기/일시 조선 말기
소재지 주소 경상북도 칠곡군 북삼읍 오평리[말구리]지도보기

[정의]

경상북도 칠곡군 북삼면 오평리에 있는 정자 터.

[개설]

유헌(游軒) 장석룡(張錫龍)[1823~1908] 선생의 학문지소로 건립된 이우정6·25전쟁 때 소실된 뒤 빈 터에 선생의 신도비가 있다.

[위치]

오평리 말구리마을 북동쪽에 위치한 말구리들을 지나 경부고속도로 조금 못 미친 지점에 대나무 숲이 있는데, 대나무 숲 일대가 정자 터이다.

[현황]

이우정(二憂亭)이란 ‘조정에 나아가면 충성을 다 못해 근심이 되고 또한 물러서면 누가 임금을 도울 것인가 근심이 된다.’는 뜻에서 지은 것이다. 장석룡장현광(張顯光)의 후손으로 1846년(헌종 12)에 과거에 장원급제한 이후 여러 관직들을 거쳐 1902년(광무 6)에 숭정대부에 승서되고 규장각제학(奎章閣提學)을 역임하였다. 정자 터에 있는 신도비는 비신(碑身)과 이수(螭首) 그리고 귀부(龜趺)로 이루어져 있으며, 비신은 오석으로 그리고 이수와 귀부는 화강암으로 만들었다. 비문은 대제학 김학진이 짓고 판서 윤용구가 글씨를 썼다. 비 크기는 비신이 높이 205㎝, 너비 97㎝, 두께 36㎝이고, 귀부가 높이 30㎝, 너비 270㎝, 두께 155㎝이며, 이수가 높이 90㎝, 너비 125㎝, 두께 57㎝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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