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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301554
한자 純心女子高等學校
영어공식명칭 Sunsim Girls' High School
분야 문화·교육/교육
유형 기관 단체/학교
지역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남부1길 22[왜관리 776-9]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양순근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36년 5월 15일연표보기 - 순심 여자 고등 학교[소화 여자 학원] 설립
인가 시기/일시 1946년 5월 23일 - 순심 여자 초급 중학교 설립 인가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46년 11월 29일 - 순심 여자 초급 중학교에서 순심 초급 중학교로 개편
개칭 시기/일시 1951년 8월 31일 - 순심 초급 중학교에서 순심 중학교로 개칭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74년 11월 7일 - 순심 여자 고등학교 설립 인가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75년 3월 1일 - 순심 여자 고등학교 분리 개교
현 소재지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남부1길 22[왜관리 776-9]지도보기
성격 사립 여자 고등학교
설립자 리처드 로벨도(Richard, R.) 신부
전화 054-971-1173
홈페이지 순심 여자 고등학교(http://sunsim-gh.hs.kr)

[정의]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왜관리에 있는 사립 고등학교.

[교육 목표]

‘깨끗한 마음으로 부지런히 일하고 서로 돕는 사람이 되자’라는 교훈 아래 인성 교육을 통한 도덕인, 학력 신장을 통한 지식인, 교실 개혁을 통한 창의적인 인간, 세계화 교육을 통한 사회봉사인을 육성함을 목표로 삼고 있다. 교훈은 ‘깨끗한 마음으로 부지런히 일하고 서로 돕는 사람이 되자’이다.

[변천]

1936년 5월 15일 왜관 천주교회의 프랑스인 주임인 리처드 로벨도(Richard, R.)[한국명 이동헌] 신부가 취학 기회를 잃은 소녀들의 교육을 위해 사설 학술 강습소인 소화 여자 학원(小花女子學院)으로 설립하였다. 리처드 로벨도 신부는 여성 교육의 필요성을 느낀 선각자로, 소화 여자 학원은 지역 여성 교육의 산실로 운영되었다. 교과목은 수신·국어·한문·산술·재봉·수예·창가·도화·교리 등을 가르쳤다.

광복 후 1946년 5월 23일에 6학급의 순심 여자 초급 중학교 설립 인가를 받았다가, 남학생들의 입학 요청에 부응하여 같은 해 11월 29일에 남녀 공학인 순심 초급 중학교로 개편하였다. 1947년 6월 25일 재단 법인 순심 교육 재단이 설립되어 초대 이사장으로 이명우 신부가 취임하였다.

1951년 8월 31일에 순심 중학교[9학급]로 교명이 변경되었다. 1952년 3월 30일에 순심 고등학교[6학급] 설립 인가를 받았다. 1955년 4월 1일에 순심 고등학교의 경영을 성 베네딕도 왜관 수도원에 위촉하였고, 1961년 7월 31일 순심 중학교의 경영도 성 베네딕도 왜관 수도원에 이양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1973년 5월 23일 순심 중·고등학교 여자부 건물 낙성식이 있었다. 1974년 11월 7일 순심 여자 고등학교[12학급] 설립 인가를 받고, 1975년 3월 1일 순심 여자 고등학교가 분리되어 개교하였다. 초대 교장으로 곽종학이 취임하였다. 1979년 9월 7일 강당 겸 체육관 준공, 1981년 10월 7일 18학급으로 증설 인가, 1988년 5월 개교 기념 ‘백합 순심’ 기념비 제막식, 1989년 5월 30일에 수호성인인 ‘베네딕도’ 성상 제막식, 1999년 8월 27일에 백합 생활관[기숙사] 개관, 1999년 12월에 1·2학년 학습실과 생활 예절실을 완비하였으며, 2000년 2월 10일에 순심 역사관을 개관하였다.

2004년 10월 30일에 별관인 스콜라스티카관이 준공되었다. 2006년 5월 15일에 개교 70주년 기념 화보집 『순심 70년』을 발간하였다. 같은 해 5월 22일에 개교 70주년 기념식이 거행되었다. 2014년 2월 11일 제60회[분리 후 37회] 졸업식에서 178명이 졸업하였다. 2014년 3월 3일 신입생 180명이 입학하여 총 18학급을 편성 운영하고 있다.

[교육 활동]

2001년 6월 전국 35개 가톨릭 학교가 참가한 전국 고등부 가톨릭 학생 대회를 개최하였다. 2007학년도에는 경상북도 교육청으로부터 생활 지도 최우수교로 선정되었고, 경상북도 교육청 주최 제6회 독서 교육 콘테스트에서 우수 학교 표창을 받았으며, 제7회 경상북도 환경 노래 부르기 경연 대회에서 고등부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2008학년도에는 국립 어린이 도서관이 주관하는 청소년 독서 문화 프로그램에 응모하여 선정됨으로써 20여 명의 학생들이 ‘책벌레 리더스’로 활동하고 있다. 2008년 동아리 뚜라미 합창단이 경상북도 환경 노래 부르기 대회에서 중·고등부 최우수상을 수상[2년 연속]하였다. 2011년과 2012년 대한민국 좋은 학교 박람회에 참가하였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구상/작곡 하대웅]

하늘에 맑게 솟은 성당의 저 종탑/드높은 우리 이상 나래펴 줌이라/진리의 문 두드려 믿음에 살지니/순심의 동산에는 순심의 젊음.

2. 교표 : 교화인 백합을 바탕으로 디자인되었다. 중앙의 꽃봉오리를 둘러싸고 있는 좌우의 개체는 백합을 보호하는 잎을 의미한다. 중앙의 개체가 학생을 상징한다면 대칭으로 놓여 있는 좌우의 개체는 각각 학교, 선생님, 학부모를 상징한다. 선생님, 학교, 학부모가 보호자로서 끝없는 가능성을 지닌 학생을 올바르게 이끌고 미래를 열어 주는 역할을 한다는 의미이다.

3. 교기 : 자주색 바탕에 흰 백합을 그린 기로서, 백합처럼 순결하고 꿋꿋한 사람이 되라는 의미이다.

4. 교목 : 느티나무로 인내와 관용, 평화와 화목을 상징한다.

5. 교화 : 백합으로 순결과 깨끗한 마음을 상징한다.

[현황]

2014년 8월 현재 총 18학급에 541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이중 1학년은 6학급 180명, 2학년은 6학급 181명, 3학년은 6학급 180명이 재학 중이다. 1학년 공통 과정 6학급, 2·3학년은 각각 인문·사회 과정 4학급, 자연 과정 2학급으로 편성되어 있다.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36명, 행정 담당 직원 4명 등 모두 42명의 교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시설로는 강당, 식당, 과학실, 수학실, 음악실, 영어 전용실, 미술실, 가정실, 진로 진학 지도실, 학년실 등 13개의 특별 교실과 백합 생활관, 성당, 강당, 도서관, 각 학년별 자율 학습실 등을 가지고 있다. 특히 3학년 자율 학습실인 예지관과 백향 도서관은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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