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달성 문화원에서 매년 10월에 주관하는 작품 전시회.

[연원 및 개최 경위]

달성충효예술제는 우리의 전통문화를 보존 전승하며 향토 작가의 창작 활동을 활성화하고 예술 작품을 통하여 문화 군민 자질 향상과 정서 함양에 기여하고자 1985년 달성군의 주관으로 처음 열렸다. 달성 문화원이 개원하면서부터는 달성 문화원이 주관하였다.

[행사 내용]

제3회 달성 충효제[1987년]와 제4회 달성 충효제[1988년] 때는 전야제 행사로 군민 노래자랑 대회를 갖기도 하였다. 1996년 달성 군민의 날[10월 9일]이 제정되면서부터 군민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열리는 달성충효예술제 프로그램에 달성 충효제를 포함시켜 현재까지 열고 있다. 원사를 확보하기 전인 2003년까지는 행사 장소를 현풍면사무소[현 현풍읍 행정복지센터]로 정하였으나 원사를 확보한 2004년부터는 달성 문화원에서 행사를 열었다.

제13회 달성충효예술제까지는 미술, 서예, 사진, 수석, 분재, 난, 꽃꽂이 전시회로 구성되었다. 제14회 달성충효예술제부터는 여기에 한지 공예, 도예, 시화 전시회가 추가되었고 2012년 제17회 달성충효예술제에는 LED 크리스털 플라워 전시회가 추가되었다. 전시 작품은 달성충효문화학교 수강생들의 출품작이 대부분으로 매년 평균 160~170여 점이 전시되며 미술 실기 대회 및 서예 실기 대회 입상작도 전시된다.

[현황]

2015년 10월 8일 제20회 달성충효예술제가 달성 문화원에서 개최되었다. 달성 군민들이 출품한 그림, 서예, 꽃꽂이, 한지공예, 도예, 시화, 사진, LED크리스탈플라워, 포크아트 등 9종 112점의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었다.

2016년 10월 8일 제21회 달성충효예술제가 달성 문화원에서 개최되었다. 달성 군민들이 출품한 그림, 서예, 꽃꽂이, 한지공예, 도예, 시화, 사진, 포크아트 등 8종 126점의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