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035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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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大邱綜合流通團地 産業用材館 |
영어공식명칭 | Industrial Material Complex, Daegu Distribution Complex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대구광역시 북구 유통단지로 16[산격동 1629]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노광 |
[정의]
대구광역시 북구 산격동 일원에 있는 산업용품을 판매하는 상가형 전통시장.
[개설]
대구종합유통단지 산업용재관은 물류 기능의 효율화를 위한 ‘대구종합유통단지 조성 계획’에 의하여 설립이 추진되었으며, 1998년 11월 30일에 개장하였다.
[건립 경위]
대구종합유통단지 산업용재관은 대구광역시의 ‘대구종합유통단지 조성 계획’에 의하여 1991년 1월 대구직할시 중구 북성로의 공구상을 중심으로 상가 이전 추진위원회를 구성한 후 1991년 7월에 창립총회를 갖고 1991년 10월에는 대구기계공구상협동조합 설립 인가를 받았다. 1996년 2월에 대구종합유통단지 산업용재관 건축 공사를 착공하였으며, 1997년 IMF 경제위기로 큰 어려움을 겪었지만 1998년 11월 30일 준공과 더불어 12월부터 입주하였다.
대구종합유통단지는 대구광역시의 도시 및 경제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대구종합유통단지 조성 계획’에 따라 새로운 물류 거점 지역을 모색하던 중 내륙 교통 요충지인 대구광역시 북구 산격동 일대가 부지로 선정되어 건설되었다. 대구종합유통단지는 첫째, 상업과 물류, 유통 기능을 종합하고 무역 센터, 도매 단지, 물류 단지, 지원 시설 등 4개 기능을 블록별로 배치하여 기능별 전문성 제고와 기능 간 연계성을 유지함으로써 물류 시설 현대화로 물류비를 절감하여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둘째 유통 시설을 합리적 배치함으로써 도시 기능을 높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하여 조성되었다. 이에 따라 대구종합유통단지는 1993년 도시계획 실시 인가를 받은 후 「유통단지개발촉진법」, 「도시계획법」에 근거하여 개발이 촉진되었다.
[변천]
2006년 6월에는 대구종합유통단지가 대구광역시로부터 도시관리계획 제1종 지구단위계획으로 지정되면서 유통상업지역으로 분류되고, 건물연면적, 취급 상품, 기반 시설 등이 도시관리계획으로 지정되었다.
[구성]
대구종합유통단지 산업용재관은 대지면적 7만 98㎡, 건물연면적 13만 1478㎡이며, 건물 형태는 상가건물형이다. 판매동 31개 동[지하 1층, 지상 2층]과 업무동 1동[지하 1층, 지상 6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점포 수는 1,696여 개이다. 산업용재관 업무편의시설은 허용 면적 6,773.9㎡, 입점 면적 3,319㎡이며, 식당, 매점, 문구점, 금융 시설 등 25개 업체가 입점하여 영업 활동을 하고 있다.
[현황]
대구종합유통단지 산업용재관은 북구 산격동에 있는 대형 법인 시장이다. 2020년 12월 현재 주요 취급 품목은 일반 기계 공구, 베어링, 철물, 정밀 기기, 초경공구, 배관, 자동차 부속, 공압 기계 등이다. 산업용 용품과 관련된 모든 제품들이 집적되어 있고, 교통이 편리하여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다. 온누리상품권과 전자상품권 가맹점으로 상거래 질서가 확립되어 있으며, 영업 시간은 아침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고, 일요일은 휴무이다.
산업용재관의 운영 주체인 대구기계공구상업협동조합의 임원은 김광식 이사장을 비롯한 이사 10명, 감사 2명이며, 상근 직원은 12명이다. 대구기계공구상협동조합은 1991년 10월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근거하여 결성되었으며, 조합원 가입률은 99%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