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035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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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大邱綜合流通團地 電氣材料館 |
영어공식명칭 | Electric Material Complex, Daegu Distribution Complex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대구광역시 북구 유통단지로 38[산격동 1665]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노광 |
[정의]
대구광역시 북구 산격동에 있는 전기 재료 및 전기 조명 관련 제품을 판매하는 상가건물형 전통시장.
[개설]
대구종합유통단지 전기재료관은 물류 기능의 효율화를 위한 ‘대구종합유통단지 조성 계획’에 의하여 설립이 추진되었으며, 1999년 7월 24일에 개장하였다.
[건립 경위]
대구종합유통단지 전기재료관은 대구광역시의 유통단지 조성 계획에 의하여 1996년 6월 3일 대구종합유통단지 전기재료관 건물건립사업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1996년 6월 28일 대구전기유통조합 창립 총회를 개최하였으며 초대 이사장에 성병곤을 선출하였다. 1996년 8월 21일 대구전기재료판매업협동조합 설립 인가[대구광역시 중구 교동 21-5]를 받았으며, 1997년 3월 5일 대구종합유통단지 내 전기재료관 공동 건립 공사를 착공한 후 1999년 7월 24일 전기재료관 건물을 완공하였다.
대구종합유통단지는 대구광역시의 도시 및 경제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대구종합유통단지 조성 계획’에 따라 새로운 물류 거점 지역을 모색하던 중 내륙 교통 요충지인 대구광역시 북구 산격동 일대가 부지로 선정되어 건설되었다. 대구종합유통단지는 첫째, 상업과 물류, 유통 기능을 종합하고 무역 센터, 도매 단지, 물류 단지, 지원 시설 등 4개 기능을 블록별로 배치, 기능별 전문성 제고와 기능 간 연계성을 유지함으로써 물류 시설 현대화로 물류비를 절감하여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둘째, 유통 시설을 합리적 배치함으로써 도시 기능을 높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하여 조성되었다. 이에 따라 대구종합유통단지는 1993년 도시계획 실시 인가를 받은 후 「유통단지개발촉진법」, 「도시계획법」에 근거하여 개발이 촉진되었다.
[변천]
2006년 6월 대구종합유통단지가 대구광역시로부터 도시관리계획 제1종 지구단위계획으로 지정되면서 유통상업지역으로 분류되었고, 건물 연면적, 취급 상품, 기반 시설 등이 도시관리계획으로 지정되었다. 2009년 5월 28일 대구광역시 전기 관련 산·학·관 8개 단체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면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였다. 그리고 2017년 4월 27일 전통시장으로 인정받았다.
[구성]
대구종합유통단지 전기재료관은 대지면적 9,917㎡, 건물연면적 2만 2,490㎡이며, 건물 형태는 상가건물형이다. 건물은 5개 동[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점포 수는 360여 개이다. 전기재료관 업무 편의시설은 허용 면적 1,124.5㎡, 입점 면적 82.5㎡이며 식당 1개 업체가 입점하여 있다. 스프링클러, 소화전, 소화기, 경보기 등 소방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현황]
대구종합유통단지 전기재료관은 대구광역시 북구 산격동 일원에 자리 잡고 있다. 2020년 12월 현재 가정용 전기 자재, 산업용 전기 자재, 조명 기구, 산업 자동화, 설계, 제작, 전기 공사 등을 판매하고 있다. 일상에 필요로 하는 전기 관련 모든 자재들이 한 곳에 집적되어 있어 저렴한 가격으로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며, 교통이 편리하고 주차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다. 온누리상품권과 전자상품권 가맹점으로 상거래 질서가 확립되어 있다. 영업 시간은 아침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일요일은 휴무이다.
대구종합유통단지 전기재료관의 운영 주체인 대구전기재료판매업협동조합은 최명국 이사장을 비롯한 11명의 임원과 상근 직원은 3명이 근무하고 있다. 1996년 8월 21일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근거하여 대구전기재료판매업협동조합이 결성되었으며, 조합원 가입률은 100%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