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9003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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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密陽朴氏墓域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능묘 |
지역 | 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 산137-11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박대남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1691년 - 박묵선 묘비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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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사항 시기/일시 | 1849년 - 박의숙 묘비 건립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1849년 - 박수환 묘비 건립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02년 3월 9일 - 밀양박씨 묘역이 있는 서울 초안산 분묘군 사적 제440호 지정 |
현 소재지 | 밀양박씨 묘역 소재지 - 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 산137-11 |
성격 | 묘역 |
관련 인물 | 박의숙(朴義淑)|남원 양씨(南原梁氏)|박수환(朴守還)|영천 이씨(永川李氏)|박묵선(朴墨善) |
관리자 | 서울특별시 |
[정의]
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 서울 초안산 분묘군에 있는 조선 후기 밀양 박씨 묘역.
[개설]
서울 초안산 분묘군은 서울특별시 노원구 월계동과 도봉구 창동 지역에 있는 조선 시대 분묘군으로 2002년 3월 9일 사적 제440호로 지정되어 있다. 이 중 밀양박씨 묘역(密陽朴氏墓域)은 박의숙(朴義淑) 이하 3대 후손의 묘가 소재하고 있다.
[위치]
밀양박씨 묘역은 서울 초안산 분묘군 중 북쪽 끝 태안 이씨(泰安朴氏) 묘역에서 북쪽으로 가로지르는 도로 맞은편에 있다. 서울 창림 초등학교 운동장의 동북쪽이다. 주소지는 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 산137-11번지이다.
[형태]
밀양박씨 묘역에는 가장 위쪽에 박의숙의 묘가 있고, 그 아래에 아들인 박수환(朴守還)의 묘가 있으며, 다시 그 아래에 손자인 박묵선(朴墨善)의 묘가 있다. 전체 좌향은 서남향이다. 세 분묘 모두 각각 상석·향로석·묘비 등을 갖추었고, 묘역의 가장 아래 양 끝단에 석망주와 문석인이 1쌍 있다. 높이 150㎝의 석망주는 운각에 여의두문(如意頭紋), 그 아래 염의(簾衣)를 조각하였다. 문석인은 양관 조복(梁冠朝服)을 착용하였으며, 높이는 151㎝이다.
[금석문]
세 분묘 모두 원수형(圓首形)의 묘비를 갖추고 있다. 박의숙의 묘비는 1849년(헌종 15)에 세워졌으며 ‘증 통훈대부 군자감 정 박공 휘 의숙 지묘 증 숙부인 남원 양씨 합부(贈通訓大夫軍資監正朴公諱義淑之墓贈淑夫人南原梁氏合祔)’라 새겼다. 박수환의 묘비 역시 같은 해에 제작되었으며, ‘증 통정대부 장예원 판결사 박공 휘 수환 지묘 증 숙부인 영천 이씨 합부(贈通政大夫掌隸院判決事朴公諱守還之墓贈淑夫人永川李氏合祔)’라 새겼다. 박묵선의 묘비는 1691년(숙종 17) 만들어졌으며 ‘증 가선대부 동지중추부사 박공 양위 지묘(贈嘉善大夫同知中樞府事朴公兩位之墓)’라 새겼다.
[현황]
사적 제440호인 서울 초안산 분묘군에 속하여 국가의 관리를 받고 있기 때문에 관리 상태가 매우 양호하다.
[의의와 평가]
밀양박씨 묘역은 16~17세기 밀양박씨 3대에 걸친 묘역으로, 조선 후기 사대부 묘제 연구의 시대적 특성을 이해하는 데 귀중한 자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