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900442 |
---|---|
한자 | 密陽朴氏 |
분야 | 성씨·인물/성씨·세거지 |
유형 | 성씨/성씨 |
지역 | 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 |
집필자 | 이현욱 |
묘소|세장지 | 서울 초안산 분묘군 - 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 산137-11 |
---|---|
성씨 시조 | 박언침(朴彦忱) |
[정의]
박언침을 시조로 하고 서울특별시 도봉구에 묘역이 있는 성씨.
[연원]
밀양박씨(密陽朴氏)는 신라 시조 박혁거세의 후손으로 신라 54대 경명왕의 장자인 박언침(朴彦忱)을 시조로 한다. 박언침이 밀성 대군에 봉해지면서 밀성[밀양]을 관향으로 삼아 현재에 이르고 있다. 크게 10여 개의 파가 있고 그 아래에서 다시 분파가 이루어졌으며, 10여 개의 분적(分籍)한 박씨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황]
2000년 인구 총조사에 의하면 도봉구에는 6,300여 가구 2만 1000여 명의 밀양박씨가 거주 중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관련 유적]
현재 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 산137-11번지 창림 초등학교 운동장의 북동쪽에 밀양박씨 묘역이 있다. 이 묘역은 사적 제440호로 지정된 서울 초안산 분묘군에 속한다. 석물이 세워진 분묘는 세 기가 있는데, 위쪽부터 증 군자감 정(贈軍資監正) 박의숙(朴義淑), 증 장예원 판결사(贈掌隸院判決事) 박수환(朴守還), 증 동지중추부사(贈同知中樞府事) 박묵선(朴墨善)의 묘로서, 박의숙·박수환은 각기 박묵선의 할아버지와 아버지이다. 각 묘의 묘비는 모두 원수형이고 앞뒤 양면에 글을 새겼다. 박묵선의 묘비는 1691년(숙종 17)에 세웠고, 나머지는 후대인 1849년(헌종 15)에 세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