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100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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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內洞 |
영어음역 | Naedong |
영어의미역 | Naedong Village |
이칭/별칭 | 안골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북도 음성군 원남면 주봉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정기범 |
[정의]
충청북도 음성군 원남면 주봉리에 있는 자연 마을.
[명칭유래]
백마산 아래 주봉리 안쪽 골짜기에 있다 하여 내동 또는 안골이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본래 충청북도 음성군 남면에 속해 있던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내동과 마피동 일부를 병합하여 이곳에 있는 주봉사라는 절 이름을 따서 주봉리라 하고 원남면에 편입되었다. 주봉리에는 내동, 수암, 덕문재, 서당골, 구밭매, 가경재, 봄미터 등의 마을이 있다.
[자연환경]
마을 남쪽으로 백마산[465m]이 있으며 동쪽으로 시루산이 있어 충청북도 괴산군 소수면 옥현리와의 경계를 이루고 있다. 내동에서 괴산군 소수면 소암리로 넘어가는 장자밭고개가 있으며, 마을 뒷산인 백마산에는 범을 닮은 범바위와 병풍 모양의 병풍바위가 있다. 마을 아래쪽으로는 주봉저수지가 있다.
[현황]
내동은 백마산 자락에 위치한 전형적인 산촌 마을이다. 마을 위쪽으로 백마산 중턱에 주봉사라는 사찰이 있으며, 마을 가운데에는 김창식 효자문이 있다. 마을로 통하는 교통편은 열악하며, 농경지는 적은 편이다. 산촌이라 밭의 비중이 높아 주로 인삼과 고추 농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