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음성군 생극면 차평리에 있는 자연 마을.

[개설]

음성군 생극면 소재지에서 서쪽으로 약 4㎞ 지점인 차평리 서부 지역에 위치한 마을이다. 동으로는 본말, 남쪽으로는 신양리 다농개, 북쪽으로는 담사리와 각각 접하고 있다.

[형성 및 변천]

본래 충주군 생동면에 속해 있던 지역이었으나 1906년 음성군에 편입되었으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말마리 일부를 병합하여 차평리라 하여 생극면에 편입되었다. 차평리에는 새터·골말·중말·본말·양재·담사리 등의 마을이 있다.

[자연환경]

넓은 들판 가운데 형성된 마을로, 동쪽으로 차평저수지가 있다. 마을 앞 국도 4차선 건너에는 응천이 흐른다.

[현황]

양재 서쪽으로 국도 37호선이 지나고 있으며, 마을과 접하여 지방도 459번이 지나고 있다. 농경지가 넓게 발달하여 논과 밭이 많다. 따라서 논농사도 많이 하며, 포도 재배를 주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