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조선 후기 충청북도 음성군 출신의 선비.
[활동사항]
회당 윤응선(尹膺善) 문하에서 배웠다. 약관의 나이에 사서육경을 통독하고 제자백가에도 통달하였다. 박세화·윤응선·신현국 세 사람의 문집 간행을 위하여 노력하였다. 또 효행이 지극하여 10년 동안이나 늙은 아버지의 대소변을 받아내고 세수를 시키며 망건을 씌워 드리는 등 봉양을 하루같이 실천하였고, 상을 당하여 6년 동안 시묘살이를 하였다.
[저술 및 작품]
『명선집』2책이 전한다.
[상훈과 추모]
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용산리 충룡사(忠龍祠)에 배향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