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101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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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順興安氏 |
영어의미역 | Sunheung An Clan |
분야 | 성씨·인물/성씨·세거지 |
유형 | 성씨/성씨 |
지역 | 충청북도 음성군 맹동면 인곡리|원남면 주봉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영규 |
세거지 | 충청북도 음성군 맹동면 인곡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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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성촌 | 충청북도 음성군 원남면 주봉리 |
성씨시조 | 안자미(安子美) |
입향시조 | 안형 |
[정의]
안자미를 시조로 하고 안형을 입향조로 하는 충청북도 음성군 세거 성씨.
[연원]
시조 안자미(安子美)는 고려 신종 때 흥위위보승별장(興威衛保勝別將)을 지내고 순흥의 별칭인 흥령현에 정착 세거하였으며 신호위상호군(神虎衛上護軍)에 추봉되었으므로 후손들은 순흥을 본관으로 하여 세계(世系)를 이어왔다. 안자미의 세 아들 안영유(安永儒)·안영린(安永麟)·안영화(安永和) 등을 파조로 한 3파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안영유의 손자로 우리나라 최초의 주자학자인 안향이 있다. 안영화의 현손으로 「관동별곡」과 「죽계별곡」 등을 지은 안축이 있다. 근대 인물로는 독립 운동가 안창호와 하르빈역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안중근이 유명하였다. 그밖에도 우리나라 최초의 비행사였던 안창남과 애국가를 작곡한 안익태 등이 있다.
[입향경위]
안유의 14세손 동지 안형이 벼슬에서 물러나 음성군 맹동면 인곡리에 세거하였다. 또 다른 일파는 원남면 주봉리에 세거하였다.
[현황]
순흥안씨의 세거지는 충청북도 음성군 맹동면 인곡리로 소속리산 줄기 아래 남동향을 바라보며 형성된 마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