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1017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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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閔鼎顯 |
영어음역 | Min Jeonghyeon |
이칭/별칭 | 원실,한송 |
분야 | 종교/유교,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효자·열녀 |
지역 | 충청북도 음성군 금왕읍 신평리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양병준 |
성격 | 효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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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지 | 충청북도 음성군 금왕읍 신평리 |
성별 | 남 |
생년 | 1783년 |
몰년 | 1812년 |
본관 | 여흥 |
[정의]
조선 후기 충청북도 음성군 출신의 효자.
[가계]
본관은 여흥(驪興). 자는 원실(元實), 호는 한송(寒松). 민휘계(閔徽繼)의 5세손이다.
[활동사항]
민정현(閔鼎顯)[1783~1812]은 3세에 글을 읽고 10세에 경서를 통달하였으며 아버지를 따라 경기도 안성시 칠장사(七長寺)에서 노승과 같이 경서(經書)와 시부(詩賦)를 토론하는데 막힘이 없어 30여 명의 중들이 경탄하였다. 학식이 탁월하여 먼 곳에서도 학우(學友)들이 모여들었다.
또한 부모에게 효행이 극진하였으나 자세한 효행은 기록되지 않고 있다. 1812년(순조 12) 6월 “나는 오는 9월 9일 저 세상으로 갈 것이다”라고 예언을 하였다. 좌중 사람들이 믿지 않았으나 민정현이 말한 대로 9월 9일에 세상을 떠났다. 민정현의 후손이 충청북도 음성군 금왕읍 신평리에 살고 있다.
[저술 및 작품]
저서로 『한송집(寒松集)』이 있다.
[묘소]
묘소는 충청북도 음성군 금왕읍 신평리에 있다.
[상훈과 추모]
1812년(순조 12) 12월 향당동지인(鄕黨同知人) 400여 명이 모여 효행을 보고하니 나라에서 효자 정려를 내렸다. 정려에는 ‘표정학생여흥민공정현효자지문숭정기원후육정해이월(表旌學生驪興閔公鼎顯孝子之門崇禎紀元後六丁亥二月)’이라 기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