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 왕장리에 있는 사립 중학교.

[교육목표]

합리적인 사고와 자기 주도적이고 창의력을 갖춘 민주적인 사람, 조화로운 인격과 성숙한 자아의식으로 양심적이고 도덕적인 사람, 지식 기반 사회를 창조적으로 열어갈 수 있는 유능한 사람, 가톨릭 정신에 따른 공동체 의식과 심신이 건전하고 건강한 사람, 세계화를 추구하여 21세기를 주도할 능력 있는 사람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변천]

1966년 3월 11일 매괴여자중학교가 개교하였다. 1990년 12월 31일 후관 4층의 건물을 증축하였으며, 1993년 9월 24일 445.5㎡ 규모의 다목적 교실을 준공하였으며, 1997년에는 191.4㎡ 규모의 멀티미디어실을 준공하였다. 1999년 제13대 강부선 수녀가 교장으로 취임하였으며, 2007년 2월 15일 제39회 졸업식을 통해 63명의 학생이 졸업하여 총 4,871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교육활동]

1980년 충청북도 음성교육청 지정 영어 교육 활성화 시범학교를 운영하였으며, 1999년에는 충청북도 교육청 지정 환경 보존 시범학교를 운영하였다. 쾌적한 학습 환경을 위해 2006년 매괴광장을 조성하였고, 전 교실 빔 프로젝터 설치를 완료하였다. 그리고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한 세계인 육성 교육의 일환으로 4-H 현장 체험 학습 진행, 호주 자매결연 학교 내방을 위한 7박 8일 홈스테이, 향토 문화 답사, 천체관측대회 개최, 갯벌 탐사, 문화 예술 강좌 개설, 과학 앰버서더 초청 강연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기본 질서 지키기, 스스로 학습하는 학생상 정립, 즐겁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서 올바른 가치관 정립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전통 문화 계승 교육, 정보화 교육, 다양한 체험 학습 수행, 외국어 교육의 내실화 등을 목표로 실질적인 교육을 수행해 가고 있다. 그외 수학경시반, 영상제작반 등 다양한 동아리가 조직되어 활동하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조봉래/작곡 최병철)

밝아 온 햇살 아래 문이 열렸다/ 청아한 매산 정기 빛을 발하고

온 누리 모든 진리 여기 있으니/ 흐르는 청미천은 바다로 가고

지는 해 다시 솟아 사랑 베풀고/ 암흑에 빛난 별 빛 희생정신을

온 누리 가시덤불 헤쳐 나가니/ 옥돌로 갈고 닦아 더욱 빛내고

여기에 모인 우리 광명으로 가네/ 매괴여중 매괴고교 우리의 배움터

빛나거라 그의 이름 영원 무궁히

2. 교표: 가톨릭 재단 소속의 학교로서 ‘매괴’는 장미의 한자어 표기로서 라틴어의 rosarium, 영어로는 rosary에서 유래되어 성모님께 드리는 신심 기도를 의미한다. 바로 이 장미 문양을 형상화한 것이다.

3. 교목: 굳센 줄기와 우람한 잎을 가진 느티나무는 충(忠), 효(孝), 예(禮)를 상징한다. 특히 학교 교정에 서 있는 느티나무는 매괴의 오랜 역사와 함께 해 온 나무로 모든 졸업생과 재학생들에게 충, 효, 예의 혼을 심어 주는 의미 깊은 나무이다.

4. 교화: 장미이다.

[현황]

2015년 4월 1일 기준 총 6학급 130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이 가운데 1학년은 2학급 37명, 2학년은 2학급 43명, 3학년은 2학급 50명의 학생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13명과 행정 담당 및 일반직 4명 등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