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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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사천면 상노동리에 있는 경덕사와 관련된 역사와 시문을 모은 책. 경덕사는 교리 곽거완(郭居完)의 유덕을 추모하기 위해 후손 곽양섭 등이 1972년 사당을 신축하고 강릉 사림에 건의하여 위패를 음력 2월 23일에 봉안하고 매년 다례를 올리고 있다. 경덕사 전경 사진과 경덕사비, 봉안식전 흑백사진을 넣었다. 경덕사에 위패를 모시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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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을 중심으로 강원도 동해안 지역에서 활동한 문인들의 한시를 엮은 시집. ‘예성(蘂城)’이란 강릉을 지칭하는 말로, 『예성시고』는 강원도와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346명 시인들의 7언 한시를 모으고, 조선 후기부터 1910년대까지 한시 작가들의 작품을 공모한 것이다. 『예성시고』는 구활자 한문본이며, 국판 42쪽으로 전체 분량은 많지 않으나 지역의 시인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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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의 유학자 김진완(金振完)에게 전국 유림들이 보내준 한시를 모은 책. 강원도 강릉시 노암동 300번지 창강재(滄崗齋)의 주인 김진완의 81세 생신축하연에 여러 친우들이 보내준 글을 맏아들 김윤기(金潤起)가 모아서 묶은 한시집이다. 김진완이 1972년 10월 11일 쓴 「팔십생조자서(八十生朝自敍)」에 이러한 내용이 수록되어 있다. 『창강수고』는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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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말기의 학자 심상룡(沈相龍)[1855~1913]의 문집. 심상룡은 강릉 북평촌 죽헌리에서 태어났으며, 자는 윤성(允成), 호는 홍전(葒田)으로 유학자이다. 59세로 타계한 이후 후손 심의섭이 글을 모아 편찬하였다. 『홍전집』 서문은 서상춘(徐相春)이 썼으며, 권1에는 시, 권2에는 소(疏)와 서(書), 잡저로 되어 있으며, 권3은 서(序), 기(記)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