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강원도 강릉시 죽헌동에 있는 수공 예술 단체.

[개설]

수공예의 분야는 매우 다양하다. 콩공예, 목공예, 야생화압화, 한지공예, 퀼트, 비누공예, 둥굴레공예, 천연염색, 컨츄리소품, 비즈갤러리, 조개공예[원목장식], 방자수저, 핸드니트, 풍선공예, 펠트공예, 미니어쳐, 바늘조각인형, 폴리머클레이 등 수없이 많다.

[활동사항]

강릉 공예협회와 구별되는 강릉 수공예협회는 2000년 12월에 처음 설립되어 강릉 지역 수공예가들의 작품과 수공예의 아름다움과 친근성 등을 알리기 위하여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들은 강릉수공예협회전과 같은 정기적인 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이외 부정기적으로 지역 내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거나 기타 많은 체험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2005년 강릉수공예협회전과 함께, 2006년 7월 15일부터 28일까지는 강릉 오죽헌·강릉시립박물관에서 강릉수공예협회전과 체험행사가 마련된 바 있었고, 2006년 9월 15일부터 9월 17일까지 열린 허균·허난설헌문화제에 수공예체험 프로그램을 열었다. 2010년 서울 카페쇼에 참가하였으며, 2011년부터 국제핸드메이드페어에 매년 참여해 오고 있으며, 2013년 제4회 정기전을 개최하였고, 2014년 강릉신날레 참여하여 수공예 체험전을 전개 하였다.

[현황]

우리 민족이 가장 자랑으로 여기는 것 중의 하나가 손솜씨이다. 이러한 손솜씨를 가장 잘 이용하는 것이 수공예인데, 강릉수공예협회는 다양한 수공예 작품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그 작품의 세계를 만들어가고 있다. 2010년 7월 강릉창작예술인촌이 오픈하면서 강릉수공예협회도 이곳에 입주하였다. 2012년 5월 강릉수공예협회는 협동조합을 설립하였으며, 2017년 현재 15명의 회원이 활동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