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3002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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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江陵驛 |
영어공식명칭 | Gangneung Station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강원도 강릉시 용지로 176[교동 118]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남일 |
준공 시기/일시 | 1962년 11월 - 강릉역 준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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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개장 시기/일시 | 1962년 11월 6일 - 강릉역 영업 개시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14년 9월 15일 - 강릉역 휴업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17년 12월 22일 - 강릉역 재운영 |
최초 설립지 | 강원도 강릉시 용지로 176[교동 118] |
현 소재지 | 강원도 강릉시 용지로 176[교동 118] |
성격 | 철도역 |
면적 | 8,527㎡ |
전화 | 1544-7788 |
[정의]
강원도 강릉시 교동에 있는 영동선과 경강선의 종점이 되는 철도역.
[개설]
강릉역은 강릉시민에게 있어서 강릉과 강릉 외부 지역과 연결을 위한 매우 중요한 교통 체계이다. 또한 강릉역의 현대화와 KTX 노선 등은 강릉과 서울과의 획기적인 이동 시간의 단축을 가져옴은 물론, 강릉관광 산업에 커다란 기여를 하고 있다. 주요 이동 수단이면서 중요한 생활 수단이고, 경제적 기여의 수단이다.
[건립 경위]
강릉역은 영동선(嶺東線)이 연결됨에 따라 1962년 11월 6일 보통역으로 영업을 개시하였다. 1979년 3월 1일 경포대역이 폐쇄됨으로써 영동선의 종착역이 되었다.
[변천]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개최에 대응하여 강릉역은 강릉~원주 간 경강선(京江線) 복선 철도 공사, 강릉도시 구간 지하화 및 새로운 강릉역사 건설을 위해 2014년 9월 15일부터 2017년 12월까지 휴업 상태에 들어갔다. 강릉역 운행 중단 기간 동안 종착역 역할은 정동진역과 안인역이 대신하였다. 이후 강릉~원주 간 복선 전철화 및 강릉역 신축에 따른 계획이 2017년 마무리되면서 새로운 강릉역이 들어섰다. 2017년 12월 22일 경강선 재운영을 시작하였고, 2018년 7월 18일 영동선 재운영을 시작하였다.
[구성]
구 강릉역사의 건축 양식은 벽돌조 슬라브 단층이었다. 그러나 새로운 강릉역사는 해돋이를 모티프로 한 태양을 형상화한 모습이다. 새로운 강릉역은 반지하 형태로, 선상 2층의 면적 8,527㎡에 주차장 161면 규모이며, 이용 편의 시설로는 2면 4선의 쌍섬식 승강장 엘리베이터 3곳, 에스컬레이터 6곳 등을 갖추었다.
강릉역의 대합실과 여객 화장실은 미술 장식품을 곳곳에 설치하여 미술 갤러리 느낌이 들도록 하였고, 승강장은 지하 연결 통로 벽체에 그래픽 장식 유리를 설치하였다. 최첨단 스마트 역사를 경험할 수 있도록 대합실의 종합 교통 정보 서비스, 화장실 이용 상황 모니터, 대기 공간에서 IT 기기 충전이 가능하도록 하여 22만 강릉인구 뿐 아니라 경포대와 정동진 등의 관광지, 평창 동계 올림픽 5개 빙상 경기장을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하였다.
[현황]
강릉역은 강릉시의 중심에 위치해 있다. 역세권으로 강원도 강릉시 교동 일원과 포남동, 옥천동 일부를 두고 있으며, 대규모 오피스텔, 공동 주택 단지, 도심지 도로 개선 등 근린 시설이 추진되었다. 특히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진행된 옥천동 도시 재생 사업 등을 통해 옥천동과 중앙시장과 강릉역과의 연결성 및 이용 편리성이 대폭 강화되었다. 인근 관광지로 경포대(鏡浦臺)와 오죽헌(烏竹軒), 선교장(船橋莊), 참소리축음기·에디슨과학박물관 등이 위치하고 있으며, 해돋이 명소인 정동진 등을 여행하기에 좋은 지리적인 요건을 갖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