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3007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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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權處均 |
영어음역 | Gwon Cheogyun |
이칭/별칭 | 사중(士中),오죽헌(烏竹軒)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인·학자 |
지역 | 강원도 강릉시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
집필자 | 최호 |
[정의]
조선 중기의 선비.
[가계]
본관은 안동. 자는 사중(士中), 호는 오죽헌(烏竹軒). 감사인 권륜(權綸)의 증손이고 세마(洗馬)인 권연(權璉)의 손자이며 율곡(栗谷) 이이(李珥)의 이종제(姨從弟)이다.
[활동사항]
정시(庭試)에 수석으로 올랐으나 허균이 권처균은 율곡 이이의 무리라고 하면서 조정에 글을 올려 관로(官路)를 저지하였다. 권처균은 세상의 도가 어지러움을 개탄하면서 과거를 단념하고 벼슬을 구하지 않았다.
학행으로서 여러 사람에게 존경을 받았으며 문장이 세상에 알려졌다. 장암(丈岩) 정호(鄭澔)의 시집에 보면 그를 처사(處士)라 지칭하였다.
[상훈과 추모]
참판에 증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