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3009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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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夢相 |
영어음역 | Kim Mongsang |
분야 | 종교/유교,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효자·열녀 |
지역 | 강원도 강릉시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최호 |
[정의]
조선 말기의 효자.
[활동사항]
성품이 지극히 효성스러워 어버이를 섬김에 정성을 다하였다. 상을 당하여 3년 동안 죽만 먹었으며, 상을 마친 뒤에도 의복과 음식을 화려하게 하지 않았다.
아들 김석진(金錫晉)도 부친의 병에 배설물을 맛보아 가며 간호하였고, 어머니의 병에도 마찬가지로 정성을 다하여 간호하였다. 상을 당하여서는 각기 3년씩 죽을 먹으며 시묘살이를 하였다. 김석진의 후처인 최씨도 지아비가 병이 들자 하늘에 기도하고 손가락을 끊어 그 피를 입에 넣어 주었다. 고을에서 효열이라 칭송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