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3011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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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음역 | Nolmegi Village |
이칭/별칭 | 노동(老洞),장항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 장덕리 |
집필자 | 김기설 |
[정의]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 장덕리에 있는 자연 마을.
[명칭유래]
놀메기는 마을이 노루의 목처럼 길고 잘록하게 생겨 붙여진 이름이다. 또 노동(老洞)이라고도 한다. 조선 선조 때 최운영(崔雲嶸)이란 사람이 살았는데, 그는 평소 신선이 되고자 하여 지초 뿌리를 캐 먹고 살면서 효성이 남달리 지극하여 중국 초나라의 효자인 노래자(老萊子)와 같은 효자라 하여 ‘노래자’의 첫 자인 ‘노’자를 따서 노동이라 한 것이다.
[자연환경]
놀메기는 뒤에는 산줄기가 이어지고, 앞에는 냇물[신리천]이 흐르는 배산임류형의 양지 마을이다.
[위치와 교통]
놀메기는 넓은 들이 있는 마을로, 마을 앞으로 흐르는 신리천을 따라 위로 올라가면 재궁들[삼교리]이 되고, 내를 따라 아래로 내려가면 큰말이 되고, 내를 건너 남쪽으로 가면 원당이 된다.
[현황]
놀메기에는 천연기념물 제166호인 주문진 장덕리 은행나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