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3030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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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長德里 |
영어음역 | Jangdeok-ri |
이칭/별칭 | 장데기,장덕이,장덕동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 장덕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기설,증보:김정현 |
[정의]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장덕리는 마을에 긴 언덕[長德]이 있다는 뜻에서 생긴 이름으로 장데기, 장덕이, 장덕동 등으로 불리었다. 긴 언덕 주변으로 마을이 형성되었다.
[변천]
원래 강릉군 신리면 지역이었으며, 1916년에 행정 구역 폐합에 따라 노루메기(老洞), 서낭뎅이, 산근네, 원뎅이, 재궁 등을 합쳐 법정리로 되었다.
1937년 4월 1일 신리면을 주문진면으로 고쳤다. 1940년 11월 1일 주문진면은 주문진읍으로 승격되었다. 1955년 9월 1일 강릉읍, 성덕면, 경포면을 합쳐 강릉시가 될 때 명주군 주문진읍이 되었다. 1995년 1월 1일 강릉시와 명주군을 통합하여 강릉시로 개편되면서 강릉시 주문진읍이 되었다.
[위치와 교통]
장덕리는 주문진 시내로 흐르는 신리천을 중심으로 남북에 걸쳐 있다. 동쪽은 교항리, 서쪽은 삼교리, 남쪽은 연곡면 행정리, 북쪽은 향호리와 접해 있다.
[현황]
장덕리에는 양천 허씨, 강릉 김씨, 강릉 최씨[최문한 계]들이 많이 살고 있다. 신리천 북쪽 놀메기에는 천연기념물 제166호인 ‘강릉 장덕리 은행나무’가 있고, 장덕1리에 강원도 문화재자료 제81호 ‘최선평 가옥’이 있다.
장덕리는 복숭아가 유명하여 복사꽃 마을로도 불린다. 매년 4월 복사꽃 축제와 8월 허수아비 축제가 개최된다. 축제는 허수아비 전시와 복사꽃 마을 사진전을 비롯해 토속음식을 판매하고 농특산 판매전도 펼쳐진다. 또 신리천 물놀이, 뗏목타기, 복숭아따기, 미니 허수아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