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301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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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大關嶺自然休養林 |
영어의미역 | Daegwallyeong Recreational Forest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강원도 강릉시 성산면 삼포암길 133[어흘리 산 2-1]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경추,정암 |
성격 | 휴양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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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강원도 강릉시 성산면 삼포암길 133[어흘리 산 2-1] |
면적 | 2,808만㎡[2,808㏊] |
전화 | 033-641-9990 |
[정의]
산림의 보건·휴양적 기능에 대한 사회적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에 조성한 산림.
[개설]
강릉 영림서 강릉 관리소에서 관장하며, 1993년 5월 1일부터 임업 협동조합에 위탁 운영하여 유료화한 산림 휴양지이다.
[건립 경위]
1988년 산림의 보건·휴양적 기능에 대한 사회적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개설되었다.
[위치와 교통]
대관령 휴게소를 지나 강릉 방향으로 8㎞ 거리에 위치한다. 영동 고속 도로 강릉 IC에서 나와 우측 300m 지점의 성산·대관령 방면으로 회전해서, 구 영동 고속 도로 방향으로 직진한다. 첫 번째 신호등 삼거리에서 직진 신호를 받아 2㎞를 지나면 두 번째 4.7㎞ 이정표가 나온다.
같은 길로 더 올라가면 좌측에 대관령 박물관이 보인다. 700m 직진하여 올라가면 도로 바닥에 대관령 휴양림 좌회전이라는 하얀색 대형 글씨가 보이고, 좌측 마을 입구에는 ‘대관령 휴양림’ 표지석과 우측에는 휴양림 2㎞ 좌회전 이정표가 있다. 좌회전하여 마을 안길로 들어가 마을 회관을 지나 외길을 따라가면 좌측에 커다란 개인 통나무집이 보이고 임우교를 지나 오르막을 올라가[포장도로 끝] 삼거리 갈림길에서 이정표를 따라 우측으로 비포장도로를 1㎞ 정도 가면 대관령 휴양림에 도착한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강릉 고속 터미널에서 강릉 시내[신영극장 앞]로 이동한 후 맞은편 구한전 앞에서 503번[가마골, 어흘리] 버스를 타고 어흘리 종점에서 내려 마을 안길로 1.8㎞ 지점에 위치한다.
[현황]
동서 방향의 계류를 따라 각종 시설물이 설치되어 있으며, 해발표고는 200~1,179m이다. 산림은 강송 및 참나무 류가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수령은 10~200년으로 평균 75년의 장령수림이다.
휴양림 내 50~200년생 아름드리 소나무 숲 중 일부는 1922~1926년에 인공으로 소나무 씨를 뿌려 조성한 숲으로 학술적 가치가 높은 산림이다. 휴양림 내의 임목 총 축적은 217,000㎥이고, ha당 133㎥이다.
특히 솔 고개 너머에 있는 숲속수련장은 강의실과 숙박 시설, 잔디 광장, 체력 단련실, 숲속 교실 등을 구비하여 아주 좋은 청소년 수련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용객을 위한 편의 시설로 야영장 2개소, 주차장 2개소, 정자3동, 긴 의자 29개, 탈의장 1개소, 캠프화이어장 1개소, 산책로 5㎞ 등이 있다. 체육 시설로 체력 단련 시설 10종, 수영장 1개소 등이 있고, 위생 시설로는 취사장 3개소, 취수장 2개소, 쓰레기 처리장 7개소, 화장실 14동이 있다. 그 외 교육 시설로는 강의실 1동, 야외 강의장 1개소, 수련생 숙소 2동, 표본 목 전시실 1동이 있다.
자연휴양림 개설 이후 이용 실적은 연간 3만여 명이다. 개설 이후 매년 이용객이 증가하였으나 1993년은 크게 감소했다. 이는 시설 이용의 유료화 첫 번째 해라는 점 외에 하기의 이상저온이라는 기상요인도 크게 작용한 결과로 연간 약 14,000여 명에 그쳤다.
대관령 휴양림 가는 길목에 또한 유명한 관광지가 자리잡고 있다.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 산 14번지 일대 1.7ha의 비지정 관광지가 있다. 삼포암, 대관령 옛길과 대관령 박물관이 인접하고 3개소의 폭포와 수려한 자연 경관이 좋아 여름에 강릉 시민이 많이 이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