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301680 |
---|---|
한자 | 坊內里-土器 |
영어의미역 | Rim-perforated Pottery in Bangnae-ri |
이칭/별칭 | 공열문토기(孔列文土器)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물/기명류 |
지역 | 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방내리 |
시대 | 선사/청동기 |
집필자 | 이상수 |
성격 | 토기 |
---|---|
제작시기/일시 | 청동기시대 |
재질 | 토제 |
높이 | 21~51㎝ |
밑지름 | 8.7~11.1㎝ |
입지름 | 18~38.5㎝ |
몸지름 | 20.3~40.5㎝ |
소장처 | 강릉원주대학교 박물관 |
소장처 주소 | 강원도 강릉시 죽헌길 7[지변동 123] |
[정의]
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방내리에서 출토된 청동기시대 토기.
[개설]
구멍무늬토기[공렬문토기(孔列文土器)]란 토기의 아가리 아래에 구멍을 연속하여 새긴 토기로서, 소위 골아가리무늬[구순각목문(口脣刻目文)]가 새겨진 토기와 함께 역삼동식토기(驛三洞式土器)라고도 불린다. 한반도에서는 팽이모양토기[각형토기(角形土器)]의 주분포지인 평안남도와 황해도를 제외한 전 지역에서 출토되며, 한반도 동북지역에서 전파된 것이라고 한다. 한강 유역과 동해안지역에서 그 초기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청동기시대 전기의 이른 시기에 출현한다.
[형태]
방내리 주거지에서 출토된 구멍무늬토기의 형태는 크게 심발형(深鉢形)과 옹형(壅形)으로 구분된다. 심발형토기는 구멍이 모두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반관통(半貫通)하였으나, 1호주거지 출토 겹아가리토기[이중구연토기(二重口緣土器)]는 그와는 반대이다. 또한 구멍무늬만을 장식한 것과 겹아가리에 구멍무늬, 골아가리, 빗금무늬[사선문(斜線文)]장식이 부가된 것 그리고 겹아가리에 구멍무늬, 교차빗금무늬가 함께 장식한 것이 있다. 옹형토기는 교차빗금무늬에 구멍무늬가 장식되었다.
[특징]
방내리 구멍무늬토기는 전반적으로 겹아가리, 짧은 빗금무늬, 골아가리무늬 등 장식적인 요소가 점차 소멸되고 구멍무늬만 남는 양상을 보여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