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3024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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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雁峴洞靑銅器時代遺物散布地 |
영어음역 | Anhyeon-dong Cheongdonggi Sidae Yumul Sanpoji |
영어의미역 | Bronze Age Site in Anhyeon-dong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유물 산포지 |
지역 | 강원도 강릉시 안현동 양지말 |
시대 | 선사/청동기 |
집필자 | 이성주 |
성격 | 유물산포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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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주소 | 강원도 강릉시 안현동 양지말 |
[정의]
강원도 강릉시 안현동 양지말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유물산포지.
[개설]
강릉시 안현천 변에 형성된 신석기·청동기시대 유적군 안에 있는 청동기시대 유물산포지를 말하는데 바로 주변에 강릉 지역에서는 가장 넓게 형성된 고인돌군과 공존하고 있다.
[위치]
안현동 청동기시대 유물산포지는 동북 방향으로 뻗어나가서 곡류하는 안현천을 굽어보는 34m 높이의 구릉 정상부에 위치하고 있다. 영동 지방의 청동기시대 유적들의 입지에는 나지막한 능선들이 복잡하게 뻗어 있고 그 사이에 넓지 않은 곡저면이 발달되어 있는 이곳과 같은 지형적인 여건이 선호되었다.
이 유물 산포지의 남동쪽으로 뻗어나가는 구릉과 인접한 구릉의 남서 사면에 고인돌의 덮개돌이 능선을 따라 나란히 분포한다. 그리고 이 안현동 고인돌 유적과 함께 1.5㎞ 떨어진 지점에는 저동 청동기시대 유물산포지가 위치하고 있다.
[출토유물]
민무늬토기편과 받침돌, 조갯날돌도끼 등의 석기가 출토되었는데 시기를 알려 주는 유물은 없다.
[현황]
유물 분포상으로 미루어 구릉 정상부에 위치한 취락 유적이었을 것이라 추정되는데 이곳에 민묘가 조성되면서 유적의 대분의 유적이 파괴되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