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김천시 대광동에 있는 종합 복지 시설.

[개설]

김천시 평생교육원은 김천 지역민에 대한 종합적인 사회 복지 사업을 통하여 지역 사회 내 취약 계층의 생활 안정과 소득 향상을 지원하고 자립, 자활 능력을 배양하도록 하여 지역 사회 문제를 예방, 치료하며 지역 사회 및 주민의 연대감을 조성함으로써 지역 사회의 복지 증진을 꾀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설립되었다.

[건립 경위]

1990년 10월 27일 건물을 준공하고 1991년 3월 5일 김천시 종합사회복지관을 개관하였다. 1995년 1월 1일 김천시 여성회관을 설립·개관하였다. 1996년 1월 1일부터 김천시 종합사회복지관과 김천시 여성회관을 통합 관리하게 되었다. 2006년 5월 1일 김천시 종합사회복지관 부지 내에 여성회관을 별도로 준공 및 개관하였다. 2016년 2월 김천시 평생교육원으로 기구를 개편하였다.

[구성]

김천시 평생교육원 본관과 여성회관, 대강당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관은 연면적 1,592㎡, 지하 1층, 지상 2층의 규모로 지하에는 주방과 기계실, 식당이 위치하고 있어 제과제빵반을 운영하고 있고 1층에는 강의실, 중고품 교환센터, 평생학습센터가 있으며 생활한복반, 홈패션반, 의류리폼반, 생활도자기반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2층에는 강의실, 요가실, 문서고가 위치하고 있으며, 요가반, 탁구교실반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여성회관은 연면적 2,573㎡, 지하 1층, 지상 3층의 규모로 지역 여성들을 위한 다양한 생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강당은 연면적 947㎡, 지상 1층, 480석 규모이다.

[현황]

김천시 평생교육원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기능·취미 교육, 여성대학 강좌, 건전 가정 교육[예절 교육], 찾아가는 학부모 교육을 실시하는 평생학습센터와 자원봉사 활동을 지원하는 자원봉사센터, 그리고 결혼, 출산, 자녀 양육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에게 새로 일자리를 지원해 주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종합적인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16년 현재 김천시 평생교육원은 김천시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관장을 중심으로 관리 담당, 교육 담당, 평생학습센터 담당별로 나누어져 있고, 14명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