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김천시 대덕면 추량리에 있는 청소년 수련 시설.

[건립 경위]

김천대덕청소년야영장은 청소년들이 정신과 육체가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자연 속에서 다양한 수련 활동을 통해 호연지기를 키울 수 있는 활동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김천시에서 건립하였다.

[변천]

1991년 8월 12일 수용 정원 500명 규모로 김천시에서 개장하여 성인 1,000원, 어린이 500원의 입장료를 받고 청소년 및 가족 단위 야영객들에게 캠핑장을 제공해왔으며 2008년 12월 말 기준으로 연간 이용자는 1,200명을 기록했다. 2009년 7월 1일부터 2010년 6월 30일까지 수도산 자연휴양림 조성 공사와 관련하여 안전 문제로 야영장을 임시 휴장하였다.

[구성]

김천대덕청소년야영장의 주요 시설로는 야영장 3동, 방갈로 5동, 캠프파이어장 1동, 관리실 1동, 체육 시설 2동 등이 있으며 기타 시설로는 매표소 1동, 화장실 1동, 샤워실 1동 등이 있다. 부대시설로 산책로와 체험로가 개설되어 있다.

[현황]

김천대덕청소년야영장은 경상북도 김천시 대덕면 소재지인 관기리에서 증산면으로 연결되는 가랫재 고개 아래의 계곡에 위치해 있는데 골짜기 전체가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명소로 유명하다. 2008년 김천대덕청소년야영장 주변을 수도산자연휴양림 을 조성하기로 하고 2009년 조성 공사에 들어가 김천대덕청소년야영장 운영을 중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