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8001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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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下蓮里 |
영어음역 | Haryeon-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북도 고창군 해리면 하련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윤종호 |
[정의]
전라북도 고창군 해리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하련리는 연꽃이 만발한 연못의 아래쪽 마을이라 하여 ‘하련(下蓮)’이라고 하였다 한다.
[형성 및 변천]
1790년대 안진머리장터가 이곳으로 옮겨와 살기 시작하면서 마을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본래 무장군(茂長郡) 청해면(靑海面)의 지역으로, 1914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따라 평장리(平章里)·하련리 등이 병합되어 하련리가 되었고, 해리면에 편입되었다.
[자연환경]
남쪽은 평지이고, 북쪽은 100~200m의 산지이며, 일부는 선운산 도립공원 지역에 해당된다. 동쪽에는 청룡산[314m]이 있고, 평장마을 북쪽에는 심원면 수암마을로 넘어가는 고십재라는 고개가 있다. 남쪽에 고성천이 있고, 관개 시설로는 평장마을 북쪽에 고십제가 있다.
[현황]
하련리는 해리면 중동부에 있다. 2010년 3월 기준 면적은 2.51㎢이며, 2014년 12월 31일 기준 인구는 총 364세대에 737명[남 356명, 여 381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경지 면적은 0.73㎢로 밭 0.23㎢, 논 0.50㎢, 임야 1.34㎢ 등으로 되어 있다. 교육 기관으로 해리중학교와 해리고등학교가 있으며, 행정 기관으로 해리면사무소와 해리우체국 등이 있다.
남시리(南市里)·동시리(東市里)·하련리·청해리(靑海里)·신대리(新垈里)·평장리 6개 행정리와 남시·동시·하련·청해·신대·평장·계선·성덕 8개 자연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하련마을 어귀에는 300년 된 당산나무가 있어 2개 마을씩 교대로 당산제와 천룡제를 지내고 있다. 평장마을 등에는 고인돌 15기가 있다. 하련리 남쪽으로 지방도 733호선이 동서 방향으로 아산면 소재지와 상하면 소재지를 향해 지나고, 남서쪽에 있는 지방도 15호선이 남쪽의 무장면 소재지와 북쪽의 동호리로 향하는 동호리 국도 77호선을 연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