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고창군 해리면 라성리 책마을 해리에 있는 작은 도서관.

[개설]

책마을 해리는 전라북도 고창군 해리면 라성리의 폐교된 해리초등학교 나성분교 건물을 활용해 건립한 독서 및 출판 체험 공간이다. 버들눈 도서관은 책마을 해리 안에 만든 작은 도서관으로 봄의 전령이라는 의미의 ‘버들눈’이라는 이름을 붙여 버들눈 도서관이라고 하였다.

[건립 경위]

작은 도서관이자 어린이 도서관으로 버들눈 도서관을 개관하였다.

[변천]

2012년 책마을 해리를 개관한 후 처음 문을 연 곳이 버들눈 도서관이다. 2018년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하여 2020년 4월 재개관하였다.

[구성]

버들눈 도서관은 책마을 해리의 중앙 건물에 위치하고 있다. 3만여 권에 이르는 그림책과 청소년 전문 책이 비치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도서관으로, 어린이와 청소년이 자유롭게 앉거나 기대어 책을 읽을 수 있도록 꾸며 놓았다.

[현황]

버들눈 도서관은 2015년 고창군자원봉사종합센터에서 주최한 ‘찾아가는 자원봉사 박람회’에 봉사 및 체험 기관으로 참여하였다. 2019년 전라북도에서 진행하는 ‘2019 사립 작은도서관 도서구입 지원사업’에 고창군군립도서관과 함께 버들눈 도서관의 ‘항일역사 도서관’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어 소정의 도서 구입비를 지원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