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7016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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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朴柱殷 |
영어음역 | Bak Jueun |
영어의미역 | Bak Jueun |
이칭/별칭 | 성노(聖老),학촌(鶴村) |
분야 | 종교/유교,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효자·열녀 |
지역 | 충청남도 공주시 탄천면 송학리 학동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이해준 |
[정의]
조선 후기 충청남도 공주 출신의 효자.
[가계]
본관은 함양(咸陽). 자는 성노(聖老)이고, 호는 학촌(鶴村)이다. 아버지는 박이순(朴頤淳)[1751~1816]이고, 어머니는 전주최씨로 승의랑(承議郞) 최홍야(崔弘倻)의 딸이다.
[활동사항]
어릴 때부터 효심이 깊어 어머니의 신음소리를 듣고 모유를 먹지 않고 울었다. 어머니가 병에 걸렸을 때는 호랑이 고기가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 호랑이 고기를 구해 어머니에게 먹였다. 또한 겨울에 아버지가 창질에 걸려 수박이 먹고 싶다고 하였을 때 수박을 구해 올 정도로 효심이 깊었다고 한다.
[상훈과 추모]
지극한 효심을 기리기 위해 1861년(철종 12) 동몽교관(童蒙敎官)으로 증직되었고, 1868년(고종 5) 명정을 받아 정려(旌閭)가 세워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