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701765 |
---|---|
한자 | 韓國自然美術家協會野投 |
영어의미역 | The Korean Nature Artist Association, Yatoo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충청남도 공주시 우성면 연미산고개길 98[신웅리 산26-8]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고승현 |
성격 | 문화예술단체 |
---|---|
설립연도/일시 | 1981년 8월 |
설립자 | 고승현|임동식|지석철 |
전화 | 041-853-8828 |
팩스 | 041-856-4336 |
홈페이지 | 야투(http://www.yatooi.com) |
[정의]
충청남도 공주시 우성면 신웅리에 있는 미술 단체.
[변천]
1981년 8월 공주시와 금강 유역을 근거로 활동하던 젊은 미술가들인 고승현·유동조·임동식·지석철·허진권 등이 중심이 되어 야외현장미술연구회라는 이름으로 창립되었다. 별칭인 야투(野投)는 작가의 생각을 자연 속에 표현한다는 뜻이다. 1983년 야투 자연미술연구회로 이름을 바꾸었고, 1995년 한국자연미술가협회 야투로 다시 바꾸어 오늘에 이르렀다. 2008년 5월 충청남도 공주시 반죽동 218에서 현재의 위치인 충청남도 공주시 우성면 연미산고개길 98[신웅리 산26-8]로 이전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자연과의 직접적인 만남 속에서 설치, 행위, 비디오, 사진 매체 등을 이용하여 창작 활동을 하고 있다. 회원들은 연 4회의 정기적인 연구 모임을 개최하고 있으며, 개인전과 외국의 자연 미술 전시 프로젝트에 참가하고 있다. 2004년부터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를 개최하고 있다.
[활동사항]
1981년 창립 이래 사계절연구회라는 내부 모임을 통해 자연 미술에 대한 연구 활동을 지속시켜 자연 미술의 미학적 연구와 이론적 체계를 확립하였다. 1991년 공주에서 개최한 금강국제자연미술전은 국제적 미술 운동으로 확대되었으며, 20여 차례의 국제 교류를 통해 세계 미술계에 그 기반을 구축하였다. 2009년 연미산 자연미술공원 내에 실내전시장, 자연미술 자료실, 자연미술교육 프로그램을 위한 공간, 그리고 작가 숙소 등이 구비된 국제 자연미술센터를 건립하였다. 또한 야투 국제레지던스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한국에서 자생적으로 발전한 야투의 자연미술 방법론을 세계 미술계에 알리는 동시에 외국작가들과 더불어 자연미술운동을 발전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만들어 가고 있다.
1998년과 1999년에는 예술과 마을전이라는 프로젝트를 기획하여 충청남도 공주시 원골에서 국내·외의 예술가와 마을 주민들이 자연 미술적 방법론으로 예술제를 개최하였다. 자연 미술이라는 특성화된 영역을 중심으로 열리는 세계 최초의 비엔날레를 출범시켜 전세계에서 활동하는 자연 미술인들의 예술적, 학술적 교류의 장을 마련하였다.
[현황]
2015년 10월에 ‘2015 금강자연미술프레비엔날레’가 공주시 금강국제자연미술센터에서 개최되었다.
[의의와 평가]
지역의 예술인들에 의해 자생하여 성장한 자연 미술과 자연 미술제가 국제적인 예술제로 성장·발전하게 되었고, 나아가 공주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