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남구 압촌동에 있는 조선 후기 정려문. 고씨삼강문은 광주광역시 남구 압촌동에 있다. 고경명(高敬命)[1533~1592]과 고경명의 동생인 고경형(高敬兄), 고경명의 아들인 고종후(高從厚)[1554~1593]와 고인후(高因厚)[1561~1592], 딸인 영광유생 노상룡(盧尙龍)의 부인, 고경명의 조카 고거후(高巨厚)의 부인인 광산정씨, 고경명의 손자 고부금(高傅金) 총 7...
광주광역시 남구 대촌동 압촌동네에 있는 장흥고씨 세거지. 대촌동은 조선시대 중기까지 유등곡면이라 부르던 곳으로 복호, 태문, 개동의 세 동네가 있었다. 압촌이란 지명은 1914년에 처음 생긴 동네 이름으로 압촌은 본디 복호[복촌]라 불렀던 곳이다. 압보는 동네 앞에 농사를 위하여 보(洑)를 막아 겨울이면 오리떼가 많이 앉아 압보[현 압촌저수지]라 불렀다고 한다. 복촌 건너에 황곡이...
전라도 광주 출신의 근대 학자 유홍렬의 문집. 유홍렬(柳洪烈)[1890~1968]의 자는 경찬(京燦), 호는 송은(松隱), 본관은 문화(文化)이다. 아버지는 경은(耕隱) 유인옥(柳寅玉)이고 어머니는 광산정씨(光山鄭氏)이다. 광주 금호리(琴湖里)[현 광주광역시 광산구 본량동, 덕림동]에서 태어났다. 우애가 좋고 효성이 지극하여 주위의 칭찬이 자자하였다. 어려서부터 총명하여 꾸준히 학...
광주광역시 광산구 본량동에서 전해 내려오는 심총이라 불리는 무덤에 관한 이야기. 광주광역시 광산구 본량동 남산마을에 심총(沈塚)이라 불리는 무덤이 있다. 조선 후기에 심총이 있는 산을 두고 심씨 집안과 정씨 집안 사이에 발생한 산송(山訟)과 무덤에 얽힌 도둑에 관한 이야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