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박씨
-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속한 법정동. 고룡동(古龍洞)의 명칭은 조선시대에 광주군 소고룡면에 속했던 것에서 명명된 것으로 추정된다....
-
정신호를 시조로 하는 광주광역시의 세거 성씨. 『세종실록지리지』에 광산현 토성 13성 중 일곱 번째 성씨로 정(鄭)씨가 나온다. 조선조 광산현 인물란의 세 번째로 정구진(鄭龜晉)이 나온다. 정씨 집안은 광산 본관을 쓰는 집안과 광주 본관을 쓰는 문중으로 나뉘어오다가 1978년 대동보를 만들 때 모두 광주정씨로 통일하기로 합의하였다....
-
조선 전기 전라도 광주 출신의 문인. 김충남(金忠男)[1513~?]의 본관은 광산(光山), 자는 언후(彦厚), 호는 칠촌(漆村)이다. 증조할아버지는 김순손(金順孫), 할아버지는 김기(金祈)이다. 아버지는 김석(金碩), 어머니는 윤확(尹確)의 딸 파평윤씨(坡平尹氏)이다. 부인은 호군(護軍) 박운손(朴雲孫)의 딸 순천박씨(順天朴氏)이며, 아들은 김형(金逈)이다....
-
광주광역시 광산구 도천동 큰도랑실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주민들의 건강을 기원하기 위해 정월대보름 날 낮에 지내는 마을 공동 제사. 도천동 큰도랑실마을 당산제는 정월대보름날 낮에 큰도랑실마을의 할머니당산에서 마을의 안녕과 주민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마을 공동으로 지내는 제사이다....
-
광주광역시 광산구에서 전해 내려오는 도천동 참샘과 비석등에 대한 지명전설. 광주광역시 광산구 도천동 참샘의 전승 이야기와 비석등의 유래에 관한 이야기이다....
-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속하는 법정동. 두정동(斗亭洞)의 명칭은 두동리(斗洞里)와 가정리(柯亭里)가 통합되면서 각각의 이름에서 한 글자씩을 따서 지은 것으로 추정된다....
-
광주광역시 광산구 명도동 명곡마을에 있는 나주오씨 세거지. '명곡(明谷)'은 담양 고서면 산덕리에서 살았던 오희도(吳希道)[1583~1623]의 호이다. 오희도가 태어났던 명곡마을에서 호를 땄다. 오희도는 나주오씨 8세로 영의정을 지낸 오겸(吳謙)[1496~1582] 종손이고, 아버지는 오언표(吳彦彪)이고, 친할아버지는 오겸의 동생 오원(吳謜)[1511~1596]이다....
-
조선 후기 광주 지역 출신으로 홍문관교리. 사헌부집의, 승지 등을 지낸 문신. 박치도(朴致道)[1642~1697]의 본관은 순천(順天)이며, 자는 학계(學季), 호는 검암(黔巖)이다. 할아버지는 박언감(朴彦瑊), 아버지는 성균생원(成均生員) 박충정(朴忠挺)이다. 박치도의 부인은 이수겸(李守謙)의 딸 성주이씨(星州李氏)이다....
-
조선 후기 전라도 광주에서 출생한 문인 박광원의 시문집. 박광원(朴光元)[1659~1741]의 자는 사선(士善)이며, 호는 백야당(白野堂)이다. 본관은 순천(順天)이다. 1659년에 전라도 광주에서 태어났다. 송시열에게 사사한 후 1699년에 생원시에 합격하였으며, 1712년에 경기전참봉(慶基殿參奉)을 비롯하여 강릉진랑(康陵震郞), 종묘봉사(宗廟奉事) 등을 지냈다. 1720년에 금...
-
광주광역시 광산구 비아동에 있었던 큰도랑질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농을 기원하며 지냈던 마을 제사. 비아동 큰도랑질마을 당산제는 매년 음력 1월 15일 낮 12시 즈음부터 큰도랑질마을[지금의 광주광역시 광산구 비아동]의 할머니 당산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마을 공동으로 지내는 제사이다....
-
근대 시기 전라도 광주 지역 출신의 문인 송재학의 시문집. 『삼강집(三岡集)』은 20세기 초반 전라도 광주 지역에서 활동한 재야 학자 송재학의 시와 문장을 모아 엮은 시문집이다....
-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속하는 법정동. 안청동(安淸洞)은 전체적으로 푸른 산이 앞뒤로 우거져 있고 옆으로 넓은 벌판이 있어 살기 좋은 곳이라 하여 안청(安淸)이라 지었다 한다....
-
조선 후기 학자 박제방의 시문집. 박제방(朴濟邦)[1808~1886]의 자는 순문(舜聞), 호는 안호(安湖), 본관은 순천(順天)이다. 효성으로 세인의 칭송을 받은 의현(懿鉉)과 행주기씨(幸州奇氏) 기태희(奇泰熙)의 딸 사이에서 1808년(순조 8)에 출생하였다. 태어난 자질이 독후(篤厚)하였고, 성품이 온화하면서도 엄하고, 후하면서도 소탈하였다. 기정진(奇正鎭)에게 수학하였고,...
-
광주광역시 광산구 진곡동에 있는 일제강점기 순천박씨 재각. 오성재(五星齋)는 박언성, 박충정, 박중항, 박성록(朴聖祿), 박성수(朴聖壽) 등이 제향된 재각이다. 재각 입구에는 성균진사 석촌박선생기적비가 있고, 좌측에는 후암정이 있다. 후암정은 후암 박섬동의 아들이 건립한 정자이다. 진곡동 일대는 진천사, 청원재 등이 함께 자리하고 있다....
-
개항기 전라남도 광주 지역에서 활동한 유학자. 오준선(吳駿善)[1851~1931]의 본관은 나주(羅州), 자는 덕행(德行), 호는 후석(後石)이다. 1851년(철종 2) 10월 14일 전라도 광주목[지금의 광주광역시 광산구 삼도동] 도림마을에서 태어났다. 아버지 오하규(吳夏圭)와 어머니 금성나씨(錦城羅氏)의 3남 중 장남으로 유년기에 큰아버지 오항규(吳恒圭)와 큰어머니 순천박씨(順...
-
광주광역시 광산구 장덕동 성덕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농을 기원하기 위해 정월 열나흗날 밤부터 대보름날 새벽까지 지내는 마을 공동 제사. 장덕동 성덕마을 당산제는 정월 열나흗날 밤부터 대보름날 새벽까지 성덕마을의 할아버지당산과 천룡당산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농를 기원하며 마을 공동으로 지내는 제사이다....
-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속하는 법정동. 장수동(長水洞)은 장성리(長城里)와 수남리(水南里)에서 각각 한 글자씩을 따온 지명이다. 장수동에는 ‘보리매’, ‘서당맷’, ‘당너매’, ‘용고머릿재’, ‘꽃바웃등’, ‘꾀꾀등’, ‘정짓등’ 등 산과 관련된 명칭이 많다....
-
광주광역시 광산구 고룡동에 있는 순천박씨 재실. 진양재는 광산구에 자리한 순천박씨의 재실이다. 1949년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나 자세한 건립 연유는 알 수 없다....
-
광주광역시 지역에서 같은 본관의 성씨들이 모여 사는 마을. 한반도에서 같은 본관의 성씨들이 몰려 사는 동족 마을 조사는 1930년 조선총독부 인구조사 때 이루어졌다. 이때 통계를 중심으로 일본 사람 젠쇼 에이스케[善生永助]가 『조선의 취락』을 편찬하면서 같은 혈족끼리 많이 모여 살면서 선영을 모시는 제각이나 사당을 중심으로 공동체를 운영하는 동네를 정리한 바 있다. 이후에 같은 본...
-
광주광역시 광산구 오선동에 있던 개항기 순천박씨 문중 재각. 태산재는 순천박씨 문중 재각으로 조선 후기에 세워진 후 순천박씨의 제향 공간이자 문중 집회의 중심적 장소로 이어져왔으나 현재는 철거되었다. 순천박씨는 신라말기와 고려 초에 순천 지역의 호족이었던 박영규(朴英規)를 시조로 한다. 순천박씨는 15세기 중엽부터 순천 지역이 아닌 전국 각지로 분파되었다. 한편 순천 지역에 잔류한...
-
조선 후기 전라도 광주 출신의 효자. 홍이제(洪以濟)[1610~1667]의 본관은 남양(南陽), 자는 성보(成甫)이다. 할아버지는 봉사(奉事) 홍경승(洪敬升), 아버지는 승의랑(承議郞) 홍정(洪艇), 어머니는 첨지중추부사(僉知中樞府事) 이옥강(李玉剛)의 손녀인 이씨이다. 부인은 충의위(忠義衛) 박언감(朴彥瑊)의 딸 순천박씨(順天朴氏)로, 3남 3녀를 낳았다. 아들은 홍우기(洪禹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