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조
-
조선시대 지역방어 체제였던 진관체제 당시 전라도에 설치된 7개의 거진 중 하나. 1457년(세조3) 조선의 방위 체제가 진관체제로 개편된 후 전라도에는 7개의 거진(巨鎭)이 설치되었다. 7개의 진은 광주진을 비롯하여 나주진, 장흥진, 남원진, 부안진, 순천진, 전주진 등이었다....
-
조선 전기 광주 지역 출신으로 예조판서, 의정부좌참찬, 평안도관찰사 등을 역임한 문신. 김겸광(金謙光)[1419~1490]의 본관은 광산(光山), 자는 위경(撝卿), 호(號)는 서정(西亭), 시호(諡號)는 공안(恭安)이다. 증조할아버지는 김약채(金若采), 할아버지는 김문(金問), 아버지는 영의정을 역임한 김철산(金鐵山)이다. 어머니는 대도호부사 김명리(金明理)의 딸인 안동김씨(安東...
-
조선 전기 광주 지역 출신으로 좌의정, 우의정 등을 역임한 문신. 김국광(金國光)[1415~1480]의 본관은 광산(光山)이며, 자는 관경(觀卿), 호는 서석(瑞石), 시호는 정정(丁靖)이다. 증조할아버지는 김약채(金若采), 할아버지는 김문(金問), 아버지는 영의정을 역임한 김철산(金鐵山), 어머니는 김명리(金明理)의 딸 안동김씨(安東金氏)이다. 부인은 황보신(黃保身)의 딸인 정경...
-
조선 전기 광주 지역 출신으로 첨지중추부사, 평안도절도사 등을 역임한 무신. 김백겸(金伯謙)[1429~1506]의 본관은 광산(光山)이며, 자는 자양(子讓), 시호는 양호(襄胡)이다. 증조할아버지는 김남우(金南雨), 할아버지는 김효로(金孝老), 아버지는 김혁(金革)이고, 어머니는 곽휴(郭休)의 딸 청주곽씨(淸州郭氏)이다. 부인은 허은(許檃)의 딸 양천허씨(陽川許氏)이며, 김백겸은...
-
광산구 동호동의 남동과 본촌[행정구역 이름] 본양동 동네에 청송심씨 49가구와 타성씨 2가구가 살고 있는 집성촌. 청송심씨는 고려 충렬왕 때 사람 심홍부(沈洪孚)를 시조로 하는 성씨이다. 이 집안은 세종대왕의 처갓집으로 세종의 아버지 태종 이방원(李芳遠)으로부터 척살을 당하면서 주목받은 집안이다. 명종 비 인순왕후[1532~1575]도 청송심씨였으며, 경종 비 단의왕후[1686~1...
-
광주광역시 광산구에서 전해 내려오는 눌재 박상과 어머니 이천서씨 부인에 관한 이야기. 눌재 박상의 아버지 박지흥은 세조의 왕위 찬탈을 통분해 호남으로 내려왔고, 입암산 산신령의 도움으로 광주에 터를 잡게 되었다. 박지흥이 광주에 터를 잡고 이천서씨(利川徐氏) 부인과 재혼해서 박정(朴禎), 박상(朴祥), 박우(朴祐)를 낳았다....
-
광주광역시 광산구 동호동의 남동과 본촌 동네에 있는 청송심씨 세거지. 청송심씨(靑松沈氏)는 고려 충렬왕 때 사람 심홍부(沈洪孚)를 시조로 하는 성씨이다. 심홍부 집안은 세종[재위 1418~1450]의 처갓집으로 세종의 아버지 태종 이방원으로부터 척살을 당하면서 주목받은 집안이다. 명종의 비 인순왕후[1532~1575]도 청송심씨이며, 경종의 비 단의왕후[1686~1718]도 청송심...
-
광주광역시 광산구 서창동에서 전해 내려오는 박상과 고양이에 관한 이야기. 「박상과 묘답」은 눌재(訥齋) 박상(朴祥)[1474~1530]의 탄생과 박상의 목숨을 구해 주었던 고양이에 관한 이야기이다....
-
광주광역시 북구 생용동 생룡마을에 있는 금성범씨 세거지.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이외의 고장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중국 귀화성씨가 금성범씨(錦城范氏)이다. 금성범씨가 본디 나주목에 속하였던 복룡현[현재 광산구 평동, 삼도동 일대]에 정착한 것은, 원나라 때 고려에 시집온 원나라 공주를 배웅하여 고려에 왔다가 정착했을 때부터라고 한다. 『증보문헌비고(增補文獻備考)』는 중국 주나라 때...
-
조선 전기 광주 지역 일대에 활약하였으며, 원상, 영의정 등을 역임한 문신. 신숙주(申叔舟)[1417~1475]의 본관은 고령(高靈)이며, 증조할아버지는 신덕린(申德隣), 할아버지는 공조참의를 지낸 신포시(申包翅), 아버지는 공조참판(工曹參判)을 지낸 신장(申檣)이다. 어머니는 지성주사(知成州事)를 지낸 정유(鄭有)의 딸 나주정씨(羅州鄭氏)이다. 신숙주의 위로는 두 명의 형 신맹주...
-
광주광역시 광산구 삼도동에서 전해 내려오는 오자치 장군과 용마 바위에 대한 이야기. 오자치 장군과 장군의 용마에서 유래된 용마 바위에 대한 전설이다. 오자치가 자신의 잘못으로 죽은 용마를 위해 자연석을 쪼개 용마 바위를 세웠다고 한다....
-
조선 전기 전라도 광주에서 활동한 무관 오자치의 것으로 추정되는 초상화. 조선시대 무신인 오자치(吳自治)[1426~?]를 그린 것으로 추정되는 초상화이다. 오자치는 세조 때 무과에 급제하였으며, 1467년(세조 13) 이시애(李施愛)의 난 때 공을 세워서 적개공신(敵愾功臣)에 책봉된 뒤 병조참판을 지냈고 나성군(羅城君)에 봉해졌다. 「오자치 초상」은 2003년 나주오씨 대종회에서...
-
조선 전기 광주 지역 출신으로 강원도관찰사, 예문관제학 등을 역임한 문신. 이선제(李先齊)[1390~1453]의 본관은 광산(光山)이며, 증조할아버지는 이기(李奇), 할아버지는 이홍길(李弘吉), 아버지는 사복경(司僕卿) 이일영(李日英)이고, 부인은 보성선씨(寶城宣氏)이다. 이선제는 5남 1녀를 두었으며, 장남 이시원(李始元)과 5남 이형원(李亨元)은 문과에 급제하였다....
-
조선 전기 광주 지역 출신으로 별좌 등을 지낸 문신. 이효선(李孝善)의 본관은 광산(光山)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이일영(李日英), 할아버지는 호조참판(戶曹參判) 이선제(李先齊), 아버지는 헌납(獻納) 이시원(李始元)이고, 어머니는 군수(郡守) 김승손(金承孫)의 딸 선산김씨(善山金氏)이다. 형은 이유선(李惟善), 이복선(李復善), 이행선(李行善)이다. 아들은 이성림(李成林)이다....
-
조선 후기 전라도 광주 출신의 효자. 정태걸(鄭泰杰)[?~?]의 본관은 하동(河東)이다. 문절공(文節公) 정수충(鄭守忠)의 후손이다. 정수충은 세조(世祖)[재위 1455~1468]의 등극을 도와 좌익공신(佐翼功臣)이 된 조선 전기 문신이다....
-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에 있는 조선 후기의 사우. 화담사는 고려 멸망 후 조선 관직에 나가지 않고 고려에 대한 충절을 지킨 두문동 72현 중 한 명인 묵은(黙隱) 정희(鄭熙)[1350~?]와 정희의 아들 열지(悅之) 정초(鄭招)[?~1434], 정초의 아들로 1453년 계유정난(癸酉靖難)에 참여하고 이후 세조 즉위에 공을 세워 좌익공신(佐翼功臣)에 오른 경부(敬夫) 정수충(鄭守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