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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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일원에서 전승되고 있는 전통음악[국악]의 연주 형태. 가야금병창은 판소리를 근간으로 파생된 연희 양식으로, 한 명의 연희자가 소리와 연주를 병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가야금병창의 반주 악기로는 장구가 사용되며, 판소리에서는 ‘석화제’라고도 한다. 1968년 12월 21일 국가무형문화재 제23호로 지정되었고, 2005년 광주광역시 무형문화재 제18호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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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광주 지역 출신으로, 사간원헌납, 무장현감, 홍문관수찬 등을 역임한 문신. 기학경(奇學敬)[1741~1809]의 본관은 행주(幸州)이며, 자는 중심(仲心), 호는 겸재(謙齋)이다. 기대승의 7대손이다. 증조할아버지는 기진열(奇震說), 할아버지는 기정준(奇挺浚), 아버지는 헌납, 사간 등을 역임한 기언관(奇彦觀)이고, 어머니는 여흥민씨(驪興閔氏)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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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 신룡동에서 전해 내려오는 감찰 박문현에 관한 이야기. 박문현이 어려운 집안 살림에도 공부를 게을리하지 않고, 지혜로운 부인과 결혼한 뒤에 과거 급제하여 성공한 이야기이며, 업신인 구렁이가 떠난 뒤에 죽고 가세(家勢)가 기운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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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 생용동에 있는 조선 후기 금성범씨 재실. 용호재는 생용동에 있는 복애(伏厓) 범세동(范世東)을 주벽으로 하는 금성범씨 재실이다. 범세동은 고려 말엽 정충탁절(貞忠卓節)[충성심이 깊고 절조가 굳음]로 이름이 높은 인물이다. 조선 순조 때 범세동 및 범세동의 6세손 범가용(范可容), 학행이 높은 범천배(范天培)와 임진왜란 때 진주대첩에서 순국한 범기생(范起生), 범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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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 장수동 이신의 종가에 소장된 조선시대 문신 이신의 종가의 일괄 고문서. 이신의종가소장고문서는 이신의(李愼儀)[1551~1627]의 직계 후손이 작성하여 발급하거나 발급받아 이신의의 종가에서 소장하고 있는 고문서이다. 이신의는 일찍 부모를 여의고 형에게서 학문을 배우다 1582년(선조 15) 학행이 높아 천거되어 벼슬길에 올랐다.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고향에서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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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 원산동에 있는 포충사 관련 내용을 모아 1959년에 간행된 서책. 포충사(褒忠祠)는 1593년(선조 26) 임진왜란 금산 전투에서 전사한 의병장 고경명(高敬命)과 고경명의 아들 고종후(高從厚), 고인후(高因厚), 그리고 함께 전사한 고경명 휘하의 유팽로(柳彭老), 안영(安瑛) 등 5명의 충절을 기리기 위한 사당이다. 고경명은 임진왜란 때 호남 지방에서 최초로 의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