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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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학자 윤요중의 시문집. 윤요중(尹堯重)의 호는 국헌(菊鬪), 본관은 파평(坡平)이며, 광주광역시 광산구 삼도면 가산리에서 태어났다. 윤요중의 생몰년 및 구체적인 성장 과정은 행장(行狀)이 없어 살필 방법이 없다. 다만, 권6에 오헌수(吳憲洙) 등 5명이 쓴 「국헌기(菊軒記)」 5장이 있는데, 이 기(記)가 쓰인 시기가 1935~1962년 무렵이며, 또 윤요중 자신이 「안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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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광산군에서 결성된 금북시사 회원들의 시를 모아 1955년에 간행된 시집. 금북시사(金北詩社)는 1937년 전라남도 광산군[지금의 광주광역시 광산구]에서 결성된 문학 단체이다. 『금북시집(錦北詩集)』은 60여 명의 금북시사 회원들의 시를 모아 펴낸 시집이다. 1937년부터 1950년 봄까지 총 23회의 모임에서 창작한 회원들의 시가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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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기에 전라남도 광주에서 활동한 문인·학자 오동수(吳東洙)[?~?]의 본관은 금성(錦城)이며, 할아버지는 오하규(吳夏圭), 아버지는 오영선(吳泳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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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전라남도 광주 지역에서 활동한 유학자. 오준선(吳駿善)[1851~1931]의 본관은 나주(羅州), 자는 덕행(德行), 호는 후석(後石)이다. 1851년(철종 2) 10월 14일 전라도 광주목[지금의 광주광역시 광산구 삼도동] 도림마을에서 태어났다. 아버지 오하규(吳夏圭)와 어머니 금성나씨(錦城羅氏)의 3남 중 장남으로 유년기에 큰아버지 오항규(吳恒圭)와 큰어머니 순천박씨(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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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 왕동에 있는 일제강점기 정사. 용진정사는 후석(後石) 오준선(吳駿善)[1851~1931]이 1931년 세상을 떠날 때까지 후학을 가르치며 민족정신을 함양시킨 곳이다. 오준선은 현재의 광산구 도덕동 도림마을에서 오하규의 아들로 태어났으나 백부 오향규에게 입양되었다. 8세 때부터 이웃에 사는 친척 오태규로부터 사서와 근사록을 배웠고, 18세 때에는 노사 기정진에게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