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6년에서 1955년까지 전라남도 광주 화단에서 활동한 추상 표현주의 1세대 화가. 김보현(金寶鉉)[1917~2014]은 경상남도 창녕군 출신으로 미국명은 포 김(Po Kim)이다. 일본 다이헤이요[太平洋]미술학교와 제국상업학교에서 유학한 뒤 귀국하여 조선대학교 교수로 임용되었다. 전라남도 광주부[지금의 광주광역시]에 머물면서 광주 화단에서 활동한 기간은 1946년에서 1955...
광주광역시에 향유되어 오는 미술·음악·영화·무용 등의 분야에서 이루어지는 예술 행위. 문화·예술의 도시인 광주광역시에는 다양한 예술가가 있으며, 예술가들을 기리는 축제와 행사, 미술관 등이 있다....
광주광역시에 있는 1963년 설립된 최초의 추상 미술 단체. 광주화단에 앵포르멜 회화를 알린 미술 단체로 양수아, 강용운, 우제길, 김보현, 배동신 등의 화가들이 참여하였다....
광주광역시 동구 서석동에 있는 조선대학교 부속 미술관. 조선대학교미술관은 1989년 1월 20일 조선대학교 미술대학 2층에 건립되어, 개관전으로 ‘광주전남 미술 50년’ 전을 열고 1992년 6월에 정식 승인을 받은 사립 미술관이다....
'한국의 피카소'라고 불리는 근현대 시기의 화가로서 추상미술의 선구자. 양수아(梁秀雅)는 한국 근현대 미술사에서 분명한 해석과 정당한 평가가 유보돼 있던 한국 앵포르멜(informel) 태동에 관한 시차의 공백을 메워 주었으며, 한국 앵포르멜의 근원적·역사적 가치에 근접할 수 있는 좌표의 지점에서 활약한 예술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