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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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나 언덕을 넘어 다니도록 길이 나 있는 비탈진 곳. 『조선지지자료』에 따르면 광주광역시 관내 고개는 100여 개이고, 3할은 한글 명칭이 병기되어 있다. 나열하면 다음과 같다. 충효동 북산치(北山峙), 금곡·운림동 백토[梨]치, 덕의동 접(蝶)·상대곡치(上大谷峙), 산수동 잣고개[尺峙], 화암동 늦재[晩峙], 지산동 괘일치(掛日峙), 태령동 니거릿재[四街峙], 효령동 한토치(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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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용연동 샘골에서 발원하여 광주 시가지와 시청을 경유하여 서구 마륵동·광산구 우산동, 영산강 합류점 하구까지 흐르는 국가하천 광주천의 이야기. 광주천은 광주광역시 동구 용연동 샘골에서 발원하여 광주 시가지와 시청을 경유하여 서구 마륵동·광산구 우산동, 영산강 합류점 하구까지 24.3km의 길이로 흐르며, 유역면적은 108.42㎢이다. 2020년 초 증심사천 합류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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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화원면에서 광주광역시를 거쳐 강원도 원주시 문막읍을 연결하는 국가지원지방도. 국가지원지방도 제49호선은 전라남도 해남군 화원면 구지 교차로에서 강원도 원주시 문막읍 건등사거리를 연결하는 도로로, 경상북도 상주시와 충청북도 영동군, 전라북도 무주군을 가장 빠르게 이어준다. 국가지원지방도에서 순수 노선으로는 가장 긴 구간이다. 충청북도 음성군 소이면~충주시 신니면 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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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있는 법정동. 남산동(南山洞)의 명칭은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전라남도 함평군(咸平郡) 적량면(赤良面)의 차남리(車南里)와 전라남도 나주군(羅州郡) 본량면(本良面)의 당산리에서 한 글자씩 따서 지은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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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있는 법정동. 산수동(山水洞)은 1914년 행정구역을 신설하며 함평군(咸平郡) 여황면(艅艎面)의 용산리(龍山里)와 용수리(龍水里)에서 한 글자씩 따서 지은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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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있는 법정동. 선동(仙洞)의 명칭은 선돌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선동은 함평군(咸平郡) 여황면(艅艎面) 선암리(仙岩里)의 일부를 포함하는 지명으로, 선암리의 ‘선암’은 ‘서 있는 돌’이라는 의미이다. 그러나 선돌에서 유래한 지명임에도 실제로는 마을 내에 선돌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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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 사호동과 선동·지산동 경계에 있는 산. 용진산은 광주광역시 광산구 사호동과 선동·지산동 경계에 있는 높이 351m의 산으로, 일제강점기 오준선(吳駿善)[1851~1931]이 후학을 가르치며 머물렀던 곳이다. 수많은 호남의병을 길러낸 산실인 용진정사(湧珍精舍)가 있다. 용진산은 전해산·심남일 등의 의병부대 주둔지였으며, 일본군과 교전하였던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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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 사호동과 선동을 연결하는 터널. 광주광역시 광산구 사호동과 선동에 자리한 국가지원지방도 제49호선의 터널로, 전라남도 나주시에서 광주광역시를 거쳐 전라남도 장성군을 잇는 주 도로에 개설된 터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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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 임곡동과 선동을 연결하는 교량. 임곡교(林谷橋)는 광주광역시 광산구 구도에 설치된 2종교량으로 임곡동과 선동을 이어주며, 그 사이의 황룡강을 건널 수 있도록 가설된 교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