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고려 전기 광주 지역 출신으로 문과에 급제하여 조정에서 활동한 문신.
[가계]
김양감(金良鑑)은 광산(光山) 사람이며, 태조(太祖) 왕건(王建)을 도와 공을 세운 사공(司空) 김길(金吉)의 고손자이다.
[활동 사항]
김양감은 1051년(문종 5) 문과에 급제하여 관직에 올랐으며, 1074년(문종 28) 송나라에 사신으로 가서 태묘(太廟)와 국자감(國子監)의 그림을 그리고 돌아왔는데 이때 소동파가 시를 지어 주었다고 한다.
[상훈과 추모]
김양감의 시호는 문안공(文安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