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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60001433
한자 彰孝閣
분야 종교/유교
유형 유적/건물
지역 광주광역시 남구 군분로77번길 26[주월동 702]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박효주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건립 시기/일시 1989년 이후 - 창효각 건립
현 소재지 창효각 - 광주광역시 남구 군분로77번길 26 [주월동 702]지도보기
성격 비각
양식 골기와 팔작지붕
정면 칸수 1칸
측면 칸수 1칸

[정의]

광주광역시 남구 주월동에 있는 광산김씨 비각.

[개설]

창효각(彰孝閣)은 난계(蘭溪) 김태석(金泰錫)[1872~1933]의 행적을 기록하기 위하여 세워진 '중추원의관난계김공이상비(中樞院議官蘭溪金公彛常碑)'를 보호하기 위한 비각이다. 창효각 내부에 있는 이 비문에 의하면 김태석의 자는 성언, 호는 난계이며 본관은 광산으로 1872년에 태어나 1933년에 죽었다. 김태석은 효행이 뛰어나 각향각지의 연이은 포천으로 중추원의관(中樞院議官)에 제수되었다. 중추원의관은 지금의 대통령자문위원 격으로 상당한 명예직이었다. 조부는 월탄 김기환, 아버지는 참봉 김재만이다. 김태석의 아들인 김영철(金永喆)이 아버지의 뜻을 기리기 위하여 1938년에 난계정을 지었으며, 그 옆에 김태석의 유적을 기리기 위한 비석을 세우고 창효각을 지었다. 김태석은 무등산을 중심으로 주변의 승경을 적은 「서석기(瑞石記)」외에 많은 시문을 남겼는데 『난계유고(蘭溪遺稿)』라는 문집이 남겨져 있다.

[위치]

광주광역시 남구 군분로77번길 26 부근[주월동 702]에 자리하고 있다.

[변천]

1938년에 난계정이 처음 세워졌으며, 관리가 소홀하여 소실되었다가 1989년 이후에 현재의 자리에 다시 세워졌다. 창효각은 이때 세워진 것으로 보여진다.

[형태]

골기와 팔작지붕이며, 정면 1칸 측면 1칸 건물이다. 벽이 세워지지 않았으며 홍살이 둘러져 있다.

[현황]

창효각은 비각 주변으로 철 우리가 둘러져 있고, 비각은 노후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창효각은 효행으로 이름이 났었던 김태석을 기리는 유적으로 조선 말 지역 문인의 행적을 보여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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