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600016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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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敬章閣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광주광역시 광산구 용아로 460[흑석동 206]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박효주 |
건립 시기/일시 | 1919년 - 경장각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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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소재지 | 경장각(敬章閣) - 광주광역시 광산구 용아로 460[흑석동 206] |
성격 | 재각 |
양식 | 팔작지붕 골기와 |
정면 칸수 | 3칸 |
측면 칸수 | 1칸 |
소유자 | 전의이씨 |
관리자 | 전의이씨 |
[정의]
광주광역시 광산구 흑석동에 있는 조선 후기 전의이씨(全義李氏) 재각.
[개설]
경장각은 조선 인조 대 문신인 이신의(李愼儀)[1551~1627]를 배양하는 곳이다. 이신의의 본관은 전의이며 자는 경칙이고 호는 석탄(石灘)이다. 1566년(명종 21)부터 민순(閔純)의 문하에서 학업을 받아 문장을 배웠으며, 도학과 절의 문장을 모두 갖춘 학자로 『석탄집』(石灘集)을 남겼다. 정묘호란 때 왕을 대동하여 강화도로 가던 중 병으로 인천에 체류하다가 수원 마정리에서 객사하였다. 이신의의 유물인 선조(宣祖)의 친필병풍(親筆屛風)과 거문고를 보관하던 곳이다. 병풍은 인조가 그의 충절을 가상히 여겨 선조왕 친필을 하사한 것이며, 거문고는 이신의가 평소 애용하던 것이다.
[위치]
광주광역시 광산구 용아로 460[흑석동 206]에 자리하고 있다.
[변천]
이신의를 배향하기 위하여 1754년 지어진 유애서원(遺愛書院)이 1868년 서원 폐지령으로 훼철되자 1901년 서적과 유물을 보관하기 위하여 금서재(琴書齋)가 세워졌고, 이후 금서재를 철거하고 1919년에 경장각을 건립하였다. 2000년 경장각 후면에 단청 사우를 마련하여 이신의를 배향하게 되었다. 2004년 호남 유림과 후손들이 유애사 옛터에 유애서원을 복원하였다.
[형태]
정면 3칸 측면 1칸 팔작지붕 골기와이며, 전통적인 유교 건축 양식이다. 정면에는 경장각 현판이 걸려져 있다. 경장각으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솟을삼문이 있다.
[현황]
경장각의 주출입구인 솟을삼문 앞에 '문정공석탄이선생(文貞公石灘李先生)' 공적 안내판과 '전의이씨 석탄공파종중낙남유래비'가 있다. 측면에는 무진주문화재 지킴이센터가 있어 경장각에 있는 병풍 등이 보관되어 있다. 경장각 경내에는 '유애서원묘정비'가 있다. 관리가 잘 되어 있다. 경장각에 보관하고 있었던 유물은 문중에서 기증하여 현재 국립광주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