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600018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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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克儉 |
영어공식명칭 | Kim Gukgum |
이칭/별칭 | 사렴(士廉),담헌(淡軒),괴애(乖崖)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광주광역시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
집필자 | 이바른 |
[정의]
조선 전기에 호조참판, 사헌부대사헌, 전라도관찰사 등을 역임한 문신.
[가계]
김극검(金克儉)[1439~1499]의 본관은 김해(金海)이며, 자는 사렴(士廉), 호는 담헌(淡軒), 괴애(乖崖)이다. 증조할아버지는 김순생(金筍生), 할아버지는 김계희(金係熙)이고, 아버지는 사재감정(司宰監正) 김강의(金剛毅)이다. 아들은 김관(金寬)이다.
[활동 사항]
김극검은 1439년(세종 21)에 태어났으며, 어려서부터 학식이 뛰어나고 성품이 청렴하고 강직하였다. 1459년(세조 5) 문과에 급제하였으며 『세조실록(世祖實錄)』, 『예종실록(睿宗實錄)』, 『성종실록(成宗實錄)』 편찬에 참여하였다. 김극검은 사헌부장령(司憲府掌令), 성균관직강(成均館直講), 사간원사간(司諫院司諫), 승정원도승지(承政院都承旨), 동지중추부사(同知中樞府事), 호조참판(戶曹參判), 사헌부대사헌(司憲府大司憲) 등을 역임하였다. 외직으로는 황해도관찰사(黃海道觀察使), 전라도관찰사(全羅道觀察使) 등을 역임하였다. 1493년(성종 24) 2월 정조사(正朝使)로 중국을 다녀왔다. 김극검은 성품이 곧고 검박하여 청렴하였으므로 사람들이 칭송하였다.
[묘소]
김극검의 묘소는 경상남도 김해시 진영읍 신용리에 있으며, 매년 음력 10월 1일 제사를 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