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600055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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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壯烈祠誌 |
분야 | 역사/근현대 |
유형 | 문헌/단행본 |
지역 | 광주광역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황민선 |
편찬 시기/일시 | 1975년 - 『장렬사지』 편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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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행 시기/일시 | 1975년 - 『장렬사지』 간행 |
간행처 | 장렬사 - 광주광역시 북구 동문대로112번길 99[두암동 823-1] |
성격 | 사우지 |
편자 | 김호영 |
간행자 | 김호영 |
[정의]
김해김씨 문중에서 1849년(헌종 15) 전라도 광주목에 창건한 장렬사와 관계된 문건들을 모아 1975년에 간행한 사우지.
[개설]
장렬사(壯烈祠)는 1849년(헌종 49) 김해김씨(金海金氏) 문중에서 전라도 광주목[지금의 광주광역시 북구 우산동]에 건립한 사당이다. 장렬사에서는 처음에 통일신라를 세우는 데 큰 역할을 한 김유신(金庾信)을 배향하였다. 나중에 김종직(金宗直)의 「조의제문(弔義帝文)」을 사초(史草)에 실은 것이 화가 되어 무오사화(戊午史禍)에 희생된 김일손(金馹孫)과 인조 때 안주목사(安州牧使)와 황주목사(黃州牧使)를 지낸 김광립(金光立)을 추가로 배향하였다. 그러나 1868년(고종 5) 흥선대원군(興宣大院君)의 서원 철폐령에 따라 훼철되었다.
1906년 김해김씨 문중에서는 전라남도 광주군 두방면[지금의 광주광역시 북구 두암동] 지금의 위치로 옮기고 우산동 원래의 자리에는 유허비를 세웠다. 그 뒤 1977년에 장렬사를 중수하면서 김일손과 김광립의 위패는 두암사(斗巖祠)로 옮기고 현재는 김유신만 배향하고 있다. 장렬사는 김해김씨 문중에서 관리하고 있다.
『장렬사지(壯烈祠誌)』는 장렬사의 건립 기록, 변천 과정, 배향 인물의 행적 등을 정리하여 수록한 사우지(祠宇誌)이다.
[편찬/간행 경위]
『장렬사지』는 김호영(金鎬永)의 주도로 장렬사와 관계된 문건들을 모아 1975년에 간행되었다.
[서지적 상황]
『장렬사지』는 3권 1책의 석인본(石印本)이다.
[구성/내용]
『장렬사지』 서문은 권창현(權昌鉉), 발문은 위계도(魏啓道)와 김경진(金曔鎭)이 썼고, 본문에는 장렬사의 운영 및 배향 인물의 행적을 중심으로 기록하고 있다. 권 1에는 장렬사 창건기(壯烈祠創建記)를 중심으로 수록되어 있는데, 사우의 설립과 변화된 모습을 설명하고 있다. 권 2에는 김유신을 비롯한 배향 인물의 행적을 정리하였다. 권 3에서는 다른 지역의 서원 및 유생들과 향사 절차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은 통문(通文)을 정리하였다.
[의의와 평가]
『장렬사지』는 장렬사와 관계된 제반 사항들을 기록한 자료로서 광주광역시의 사우 건립 및 활동에 대해 확인할 수 있는 자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