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1000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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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岾 |
영어공식명칭 | Gokdeullaejae |
이칭/별칭 | 곱돌이재 |
분야 | 지리/자연 지리 |
유형 | 지명/자연 지명 |
지역 | 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 곡란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희만 |
전구간 | 곡들내재 - 경상북도 경산시|청도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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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지역 소재지 | 곡들내재 - 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 곡란리 |
성격 | 고개 |
높이 | 210m |
[정의]
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 곡란리와 청도군 운문면 소천리를 연결하는 고개.
[명칭 유래]
곡들내재[210m]는 곱돌이재라고도 부르는데, ‘도로나 물길이 굽어 돌기를 곱으로 한다’라는 의미이다. 곡들내재의 양편에 봉우리가 있어서, 두 개의 봉우리를 피하기 위해 먼저 반원을 그리면서 하나의 봉우리를 돌아간 후 다시 반대로 반원을 그리며 또 하나의 봉우리를 돌아가는 ‘곱돌이’를 하기 때문에 ‘곱돌이재’라고 불리게 되었다. 고개 아래에는 곱돌지가 있다.
[자연환경]
곡들내재는 대왕산에서 반룡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의 중간 지점에 있다. 곡들내재 주변의 지질은 중생대 백악기 화산암인 주산안산암질암의 안산암질암으로 산지와 능선이 고도가 높고 경사가 급하다.
하천은 곡들내재의 능선을 기준으로 경산 쪽은 오목천의 지류가 S자 모양으로 산간 지역을 곡류하다가 북쪽으로 흐르고, 청도 쪽은 동창천의 지류인 부일천이 남쪽으로 흐른다. 곡들내재 주변의 식생은 북동쪽과 남서쪽 산지에는 소나무가 우세하며, 서쪽 산지와 골짜기 부근의 산기슭에는 낙엽활엽수가 상대적으로 우세하다.
[현황]
곡들내재에는 지방도 제919호가 경산시와 청도군을 가르는 가지산 줄기를 횡단한다. 곡들내재의 서쪽에는 채석장과 주신꿩농장 및 정토마을 연화원이 자리 잡고 있으며, 동쪽에는 청도군 운문면 소천3리 마을회관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