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10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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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河陽 許氏 |
영어공식명칭 | Hayang Heo Clan |
분야 | 성씨·인물/성씨·세거지 |
유형 | 성씨/성씨 |
지역 |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임기원 |
입향 시기/일시 | 고려 시대 - 하양 허씨 허강안 입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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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관 | 하양 -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금락리 |
입향지 |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금락리 |
세거|집성지 |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부호리 |
세거|집성지 |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대곡리 |
성씨 시조 | 허강안 |
입향 시조 | 허강안 |
[정의]
허강안을 시조로 하는 경상북도 경산시의 세거 성씨.
[개설]
하양 허씨(河陽 許氏)는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을 관향으로 하는 성씨로, 하양읍 지역의 토성(土姓)이라고 할 수 있다. 2015년 기준으로 전국에 20,608명이 거주하고 있다.
[연원]
하양 허씨의 시조는 허강안(許康安)이다. 허강안은 금관가야 시조 김수로(金首露)의 부인인 허황후(許皇后)의 33세손이다. 허강안은 고려 시대에 호부낭장(戶部郞將)을 역임하였다고 한다. 말년에는 지금의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에 해당하는 경상도 하주(河州)로 이거, 정착하여 호장(戶長)을 지냈다. 이후 허강안의 후손들은 전국으로 이거하여 세거하였다. 하양 허씨는 조선 시대 동안 13명의 문과 급제자와 5명의 무과 급제자, 21명의 생원진사시 급제자를 배출하였다.
[입향 경위]
하양 허씨는 허강안이 하양 지역으로 이주하여 호장을 지낸 것을 계기로 경산 지역에 세거하기 시작하였다.
[현황]
하양 허씨는 2015년 인구주택총조사 자료에 의하면 경산시에 1,099명이 거주하고 있다. 하양 허씨의 집성촌은 하양읍의 금호리, 부호리, 대곡리 등에 있다. 하양 허씨 후손들과 하양 지역 유림을 중심으로 조선 초 예조 판서와 우의정을 역임한 문경공(文敬公) 허조(許稠)[1369~1439]를 금호서원(琴湖書院)에서 배향하고 있다.
[관련 유적]
하양 허씨 관련 유적으로 대표적인 것은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부호리에 있는 금호서원이다. 1684년(숙종 10)에 하양 지역 유림이 허조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기 위해 건립하였다. 1790년(정조 14)에는 사액을 받았으나 1871년(고종 8)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었다. 이후 1913년 유림의 공의로 복원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