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100722 |
---|---|
한자 | 崔東立 |
영어공식명칭 | Choi Dongrip |
이칭/별칭 | 대보(大甫),낙수(樂叟) |
분야 | 역사/전통 시대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경상북도 경산시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이병훈 |
추모 시기/일시 | 1605년 - 최동립 선무원종공신 2등 녹훈 |
---|---|
거주|이주지 | 최동립 거주지 - 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 신관리 |
활동지 | 최동립 활동지 - 경상북도 영천시 |
묘소 | 최동립 묘소 - 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 신관리 |
성격 | 의병 |
성별 | 남 |
[정의]
조선 후기 경상북도 경산 출신의 의병.
[개설]
최동립(崔東立)[?~?]은 은거 학자로서 생활하던 중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의병을 일으켜 최문병(崔文炳)과 함께 일본군을 물리쳤다. 전란이 끝난 후 선무원종공신(宣武原從功臣)에 녹훈되었다.
[가계]
최동립의 본관은 영천(永川)이며, 자는 대보(大輔), 호는 낙수(樂水)이다. 고조할아버지는 우재(愚齋) 최익생(崔益生)으로 홍문관 교리를 지냈다. 최익생의 형은 조광조의 문인이자, 좌찬성을 역임하였던 고재(蠱齋) 최숙생(崔淑生)으로 기묘사화 당시 피화되었다. 증조할아버지는 경상도사(慶尙都事)를 지낸 최한웅(崔漢雄), 증조할머니는 경산 현령을 역임한 안인석(安仁碩)의 딸 강진 안씨(康津安氏)이다. 이 무렵 최동립의 선대가 자인으로 이거한 것으로 보인다. 할아버지는 충순위(忠順衛) 최언복(崔順復)이며, 아버지는 습독(習讀)을 지낸 최두성(崔斗星)이다. 어머니는 정부인(貞夫人) 경주 이씨(慶州李氏)이며, 부인은 생원 김영락(金榮洛)의 딸 김해 김씨(金海金氏)이다.
[활동 사항]
최동립은 은거의 삶을 살던 중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충의(忠義)로써 격문(檄文)을 돌리고 의병을 일으켰다. 최동립은 자인 의병장 최문병 휘하에서 활약하며 자인 일대로 침입해 온 왜군을 소탕하고 경내를 안전하게 만들었다. 이후 권응수(權應銖)의 군진에 합류하여 영천성(永川城) 수복 전투에 공을 세웠다.
[묘소]
최동립의 묘소는 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 신관리 정자촌(亭子村) 뒷산 술좌(戌坐)에 있다.
[상훈과 추모]
최동립은 1605년(선조 38) 선무원종공신 2등에 녹훈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