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 신상리에 있는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개설]

건화는 자동차용 고무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로, 건화EnG, 건화EnG 2공장, 건화정공, 장가항건화[중국 장쑤성 소재]를 계열사로 운영하고 있다.

[설립 목적]

건화는 첨단 자동차 부품 생산을 통해 한국 자동차 문화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건화는 1965년 11월 경상북도 대구시에서 건화공업사로 설립되었다. 1971년 8월 대구시 북구 대구제3산업단지로 이전하였고, 1978년 11월 다시 대구시 서구 서대구산업단지로 옮겼다. 1979년 7월에는 상공부로부터 자동차 부품 전문 공장으로 지정받았으며, 12월에는 KS표시 허가를 획득하였다. 1982년 11월 주식회사 건화로 법인 전환하였고, 1994년 8월 경상북도 경산군 진량면[현 경산시 진량읍] 진량지방공업단지[경산1일반산업단지]에 공장을 신축하고 이전하였다. 1997년 4월 건화기술연구소를 설립하였고, 2012년 7월 건화 인도법인을 설립하였다. 2013년 7월 건화 2공장을 건화EnG 2공장으로 분사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건화는 자동차의 동력 장치에 필수적인 엔진 마운트 시스템, 서스펜션 시스템, 다이나믹 댐퍼, 부트, 자동차용 고무호스 및 기타 제품들을 생산하고 있다.

[현황]

건화는 1만 5,453㎡ 면적의 부지에 연건축면적 1만 405㎡ 규모의 공장동과 기술연구소, 기타 부속 건물을 지어 운영하고 있다. 2019년 12월 현재 258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매출액은 2019년 기준 809억 3,716만 원이다.

[의의와 평가]

건화는 1965년부터 축적된 기술로 우수한 자동차용 고무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이며, 신소재 부품의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