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룡마을
-
경상남도 하동군에 분포하고 있는 삼국 시대부터 통일 신라 시대까지의 무덤. 고분(古墳)이란 일정한 양식을 갖춘 고대 사회의 지배층 무덤을 의미한다. 엄밀히 말해서 고분은 역사학·고고학의 의미를 갖는 경우에 한정하여 사용하고 있다. 원시공동체 사회에서도 고분은 존재하나 단순히 주검이 묻힌 장소의 의미밖에 없고, 고대사회 이후가 되면 풍부한 다른 문헌 자료에 의해서 의미가 상쇄되기 때...
-
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흥룡리에 있는 효자 서석진을 기리기 위해 세운 비. 서석진(徐錫瑨)은 본관이 달성(達城)이며, 구계공(龜溪公) 서항(徐沆)의 후손이다. 천성이 지극히 효성스러웠으나, 하루하루 나무를 하여 팔아 생계를 꾸리며 홀로 된 병든 노모를 모셔야 하는 극빈(極貧)한 가정이었다. 온갖 정성을 다하여도 노모의 병이 낫지 않았고, 점점 심해지기만 하였다. 병구완을 하느라 장...
-
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흥룡리에 있는 효자 서석진을 기리기 위해 세운 비. 서석진(徐錫瑨)은 본관이 달성(達城)이며, 구계공(龜溪公) 서항(徐沆)의 후손이다. 천성이 지극히 효성스러웠으나, 하루하루 나무를 하여 팔아 생계를 꾸리며 홀로 된 병든 노모를 모셔야 하는 극빈(極貧)한 가정이었다. 온갖 정성을 다하여도 노모의 병이 낫지 않았고, 점점 심해지기만 하였다. 병구완을 하느라 장...
-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동매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 전통 가옥. 하동에서 가장 명성 있는 고장을 들자면 악양을 꼽을 수 있는데, 나당 연합군의 당나라 장군 소정방(蘇定方)[592~667]이 중국의 악양과 그 모습이 같다 하여 이름 붙였다고 한다. 따라서 중국의 소상팔경(瀟湘八景)과 같이 악양팔경이 존재한다. 하동군 악양은 전체 면의 구성이 지리산[1,915m] 자락에서 내려온 구자봉...
-
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흥룡리에 있는 고분군. 하동군 하동읍 흥룡리는 흥룡마을, 호암마을, 먹점마을 등으로 이루어진 행정 구역으로, 섬진강 동쪽에 위치하고 있다. 흥룡리는 ‘마을을 둘러싸고 있는 산세가 섬진강을 도강하는 용의 모습과 같다’고 한 데서 유래했다는 설과 흥룡리에 있던 ‘용소에서 용이 하늘로 올라갔다’고 한 데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다. 흥룡리는 하동읍사무소에서 국도 19...
-
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흥룡리에 있는 고분군. 하동군 하동읍 흥룡리는 흥룡마을, 호암마을, 먹점마을 등으로 이루어진 행정 구역으로, 섬진강 동쪽에 위치하고 있다. 흥룡리는 ‘마을을 둘러싸고 있는 산세가 섬진강을 도강하는 용의 모습과 같다’고 한 데서 유래했다는 설과 흥룡리에 있던 ‘용소에서 용이 하늘로 올라갔다’고 한 데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다. 흥룡리는 하동읍사무소에서 국도 19...
-
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흥룡리 흥룡마을에 있는 삼국 시대 유물 산포지. 하동군 하동읍 흥룡리는 흥룡마을, 호암마을, 먹점마을 등으로 이루어진 행정 구역으로, 섬진강 동편에 위치하고 있다. ‘흥룡’이라는 지명은 마을을 둘러싸고 있는 산세가 섬진강을 건너는 용의 모습과 같다 하여 붙여졌다는 설과, 용소에서 용이 하늘로 올라갔다 하여 붙여졌다는 설이 전한다. 하동군 하동읍 흥룡리는 하동...
-
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흥룡리 흥룡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흥룡마을 당산제는 매년 음력 정월 초하룻날 흥룡마을에 있는 마을 회관 앞 당산나무에서 마을의 안녕과 평안을 위하여 마을 공동으로 지내는 제사이다. 2011년 1월 1일 하동읍 흥룡리 흥룡마을로 현장 조사를 나갔으나 흥룡마을 당산제의 연원을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가 없었다. 당산제는 현재도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