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4001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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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如意里 |
영어음역 | Yeoui-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남도 하동군 횡천면 여의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원석 |
[정의]
경상남도 하동군 횡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여의리라는 명칭은 여의마을에서 유래하였다. 여의마을은 ‘여당이’라고도 불렀다.
[형성 및 변천]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내횡보면의 신여동(新如洞)·광암동(廣岩洞)·구여동(舊如洞)·수월동(水月洞)·토덕동(土德洞) 각 일부가 통합되어 횡천면 여의리가 되었다.
[자연 환경]
지리산 삼신봉에서 비롯된 산줄기가 말티재·돌고지재에서 남쪽으로 길게 뻗어 띠 모양의 분지를 형성하였고, 그 사이에 전대리·애치리·여의리가 차례로 들어서 있다. 여의리의 자연 마을인 구여의와 여의[일명 여당이]는 서쪽 산기슭에, 대덕은 남쪽 산기슭에 터를 잡았다.
[현황]
여의리는 횡천면 중앙부 동쪽에 자리 잡고 있다. 2011년 3월 31일 현재 면적은 2.21㎢로 이 중 밭이 0.12㎢, 논이 1.47㎢, 임야가 1.47㎢이며 총 94가구에 223명[남자 109명, 여자 114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벼농사가 주로 이루어지며, 무농약 유기재배 쌀인 황새쌀이 있다. 애치리·전대리와 이웃하고, 구여의·여의·대덕 등의 자연 마을로 이루어졌다. 마을규모는 여의, 대덕, 구여의의 순을 이룬다. 수월[일명 무넹이]은 1950년대까지 15가구가 마을을 이루었으나 현재는 폐동되었다.